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권 수로 [2017.02.12+]      [이미지만보기]


영하 10도는 견딘다!


화성권에서 철수를 하고 경기권에서 물낚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현장에 민종님이 먼저 도착을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걱정이라고 합니다.

정히 힘들면 포기를 할까 했는데 이시기에 밤낚시를 한번 해 보자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마눌님 포인트는 바람이 덜 타는 곳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정말 이 시기에 물낚시에 붕어가 나올 것인가가 궁금해 집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밤에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고 해서 밤낚시 준비를 단단히 해 봅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면서 조금 어두워 질 무렵에 동시에 입질을 받아 냅니다.

민종님과 순필형님 모두 이시간에 입질을 몇 번 받았습니다.

마눌님도 붕어를 잡았다고 소리 칩니다.

그시간 이후로 완전히 어두워지면서는 동자개가 엄청나게 성화를 부립니다.

동자개 때문에 밤낚시는 힘든 상황이 펼쳐져서 늦게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을 먹는 동안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밤 11시경이 넘어서면서는 기온이 영하 8도라고 알려 줍니다.

모두 낚시를 포기하고 차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차가 완전히 얼어 들어 오는 느낌입니다.

차속에서도 입김이 허옇게 나오고 습기가 찬 차는 바로 얼어 붙습니다.

그래도 뭐가 좋은지 마눌님은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화성권에서 이동을 해서 밤 물낚시를 즐길수 있는곳으로 왔습니다




하류권을 바라 본 수로 전경




마눌님 포인트




민종님 포인트




순필형님 포인트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걱정은 됩니다




해가 넘어갑니다




해가 지면서 바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민종님 화이팅 모습




순필형님 화이팅 모습




해 지고 잠깐 동안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동자개가 성화를 부려서 저녁을 먹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빛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상황을 살펴보니 밤새 바람이 불지 않아서 인지 수로의 반이 얼었습니다.

마눌님 포인트 낚시 불가능합니다.

마눌님 포인트를 물이 녹은 곳으로 옮겨 주고

연안 수초에 구멍을 내고 수초채비를 드리우니 수초속에서 붕어가 입질을 해 줍니다.

오전 12시 전까지는 간간히 수초 앞에서 입질을 해 주는것을 보니

조만간 날씨가 풀리면 바로 입질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영하 10도에서 보내 하룻밤.

이제 왠만한 추위에는 아무 걱정없이 출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물낚시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밤새 영하 10도권이더니 아침에 얼었습니다




마눌님 포인트 낚시 불가능하네요




얼음을 깨고 수초낚시를 시도해 봅니다




수초속에서 나옵니다 붕어가




낮시간에 간혹 입질을 합니다




이시기에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멋진 수로붕어




자세히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경기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2월 11일(토) - 12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권 수로

* 수 심 : 1 - 1.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순필형님 민종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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