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서산권 [2017.02.07]      [이미지만보기]


2017년 첫 물낚시


2016년 부터 새로운 기계를 배운다고..... 먹고 사는게 뭔지

머리도 복잡하고 몇 칠 밤을 꼬박 새고 약간의 시간이 나서 서산으로 달려가 봅니다.

비도오고 바람도 거세게 부는데 미치지 않고는 대를 편다는 것은...

대편성하는대만 두시간...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보기에는 맨 바닥같은데 말풀 줄기가 엉켜있는 곳이라 자리 찾는데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

바람이 넘 거세 한번 틀어진 대를 제자리에 갔다 놓기를 몇 번 반복하다 보니

후회가 막 밀려 옵니다.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쉴 걸..ㅠㅠ

케미를 달고 커피 한잔을 먹고 근처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저녁을 먹고 DMB 시청을 하고 침낭 속에서 푹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 8시 후닥 달려 나가 보니

두대에 입질이....

주간 케미로 바꾸고 기다리는데 39대를 시발점 삼아 입질이...




비, 눈보라를 헤치며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서산으로 갑니다.



언제 보아도 저놈의 서산 IC는 좋습니다.



강바다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싱싱한 지렁이 미끼를 구입합니다.



오늘 대를 편성할 저수지



거센 바람과 싸우며 대편성을 마치는데 2시간...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ㅠ



오늘의 아방궁... 저 바람에 오늘 잘 버터져야 할텐데...



싱싱한 지렁이로 첫 수는 베스가...



밤낚시에 대비 케미를 달아봅니다.



차에서 푹 자고 일었났더니 조사님들이 어느새 대를....



여기도



아침에 이대를 시작으로



33이 나왔습니다.



정말 멋진 붕어이고 2017년 첫 월척입니다.



멋진 서산 붕어



아침에 총 조과입니다.



고향 앞으로.



항상 나와 고생을 같이 하는 제왕대와 원작 돼지감자찌 (벌써 20년 친구가 되가네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서해대교를 건너 회사로 갑니다.

[충청남도 서산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02월 05일(일) - 06일(월)

* 날 씨 : 강풍, 흐리고 비, 눈

* 장 소 : 충남 서산권

* 수 심 : 1 - 1.3미터권

* 채 비 : 대물채비에 바늘만 교체 (감성돔 1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외 6수



취재 - [입큰맴버] 붉은소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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