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권 소류지 [2017.01.14]      [이미지만보기]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운한 하루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첫 저수지 얼음낚시가 가능할 것 같아 보입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여주의 소류지로 찾아갑니다.

항상 이곳이 매년 일찍 얼음이 얼기에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면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입니다.


소류지에 도착을 하니 마음급한 조사들이 10여명 와 있었고

아침 일찍 온 조사의 이야기로는 동 틀 무렵에 입질이 몇번 들어 왔다고 합니다.

얼음판에 올라가보니 얼음상태는 양호한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4 작년에 재미 본 포인트에 구멍을 뚫고 마눌님 앉혀 놓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아침일찍 온 조사님만 붕어를 두수 담아 놓았고 대체적으로 입질이 없는 상황입니다.

첫번째 포인트에서 입질이 없어서 중류권으로 다시 이동해 봅니다.


이동하는 순간 지렁이가 바로 얼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자리에서도 입질이 없고 시간은 지나가고 바람은 강하고 얼음낚시 여건이 별로 입니다.

그런 와중에 간혹 한수씩 붕어 얼굴을 보는 조사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몰황입니다.

첫얼음을 기대했지만 찬바람에 붕어들이 움직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 얼음판에서 칼바람은 맞았지만 온몸은 개운해 지는 느낌입니다.

오후시간까지 칼바람 속에 버팅겨 보았지만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낚시 여건이 안좋아 지기에 아쉽게 철수를 했습니다.


올해 마눌님은 첫 얼음에 꽝을 쳐서 아쉽다고만 합니다.

올해 얼음낚시도 얼마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회있을 때 도전해 보세요.




올해 첫 저수지 얼음낚시에 도전합니다




날씨 엄청 춥네요




건학님도 함께 했네요




마눌님 포인트




추운 날씨에도 10여명이 오셨네요




강풍이 불어서 체감온도 엄청 춥네요




얼음구멍에 살얼음이 바로 바로 잡힙니다




바람은 불고 입질은 없고 고생스럽습니다




상류권에서 한수 나옵니다




깨끗한 붕어네요




강풍에 조사들은 대부분 철수 합니다




굳굳히 버팅겨 봅니다




아침에 온 조사님은 두수 했네요




건학님도 한수 합니다




나오면서 바로 얼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즉시 방생합니다




첫 저수지 얼음낚시에서 고생만 했네요


[경기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1월 14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고 바람이 강함

* 장 소 : 경기권 소류지

* 수 심 : 1.6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치급 1수

* 동 행 : 건학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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