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밤낚시
새해가 밝았지만 기온이 봄기온을 보여줍니다.
얼음낚시를 기대했지만 날씨가 봄날씨 같아서 마눌님과 함께 화성권에서 밤낚시를 해 보기로 합니다.
대호킹님과 화옹킹님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달려가서 마눌님은 생자리에 대편성을 해주고
낮시간 대호킹님과 화옹킹님의 자리를 보니 낮시간에 간간히 입질을 해 줍니다.
오후시간이 되어서 대호킹님과 화옹킹님은 철수를 하고
늦게 온 흑케미님과 함께 밤낚시에 도전해 봅니다.
캐미불을 밝히면서 입질은 들어 오는데 붕어는 아니고 대부분 동자개 새끼들만 나옵니다.
밤낚시가 재미가 없습니다.
날씨도 포근해서 괜찮을 것 같은 밤낚시는 별로 재미가 없었고
흑케미님이 준배히 온 맛난 먹거리로 긴밤을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날이 밝고 나서 지렁이 미끼로 다시 낚시를 해 보는데 잔씨알만 입질을 합니다.
1월에 경기권에서 해 본 밤낚시
밤에는 붕어보다도 냉수어종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춥다고 하니 이번주는 얼음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음판에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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