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전남 무안 구정리수로 [2017.01.01+]      [이미지만보기]


구정리 수로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이리 지러 수소문을 해 보니

무안 일로의 구정리 수로가 가장 괜찮아 보여서 연말을 그곳에서 보내기로 하고

금요일 새벽을 가르고 달려 갑니다.


금요일 점심에 도착을 해서 보트셋팅을 마치고 대편성을 해 보는데 한가로운 느낌이 듭니다.

기대는 크게 했지만 배수가 이루어지고 밤기온이 추워져서 인지

입질 한 번 받지 못하고 첫날밤을 보냅니다.


둘쨋날 붕타령님도 합류를 해서 다시 한 번 도전을 해 봅니다.

역시나 입질이 없습니다.

날짜를 잘 못잡은 것인지 날씨가 협조를 하지 않는 것인지

포인트를 이동해 가면서 낚시를 해 보지만 역시 입질이 없습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인지 노지에도 많은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고

대체적으로 입질은 받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남 무안으로 신나게 달려 봅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조금은 한가한 느낌입니다




무안 구정리 수로 전경




서둘러 보팅을 마무리 지어 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입질이 없네요




밤에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과자로 밤을 지새워봅니다




싱싱한 지렁이지만 입질은 없습니다




아침에도 입질이 없네요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간단한 먹거리




오후부터 다시 시작


둘쨋날 밤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싱싱한 지렁이로 바꾸어 주면서 낚시에 임해 봅니다.

찌불이 밝아질 무렵에 멋지게 올라 오는 찌를 보고 챔질해서 36센티급 1수 걸어 냅니다.

하지만 이것이 마지막 입질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새벽에는 살얼음도 잡힐 정도였습니다.


2박 3일간 지켜본 구정리 수로

아마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지던지 아니면 아예 따뜻해지던지

해야만 제대로 붕어가 활동을 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귀한 붕어 한수 나왔습니다




36 정도 나옵니다




아침에 수초대를 공략해 봅니다




주말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왔네요




서둘러 서울로 상경을 합니다


[구정리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12월 30일(금) - 2017년 1월 1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전남 무안 구정리수로

* 수 심 : 1미터권

* 채 비 : 대물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36센티급 1수

* 동 행 : 브람스님, 붕타령님


취재 - [입큰맴버] 쌍칼잽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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