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청권 수로 [2016.11.21]      [이미지만보기]


이쁜 수로붕어들


부사호에서 낚시를 끝내고 님이 그리워 다시 물가를 찾았다.

이곳은 충청권의 작은 수로이다.

이 시기에도 붕어를 볼 수있어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찾았다.

한적한 곳이기에 지명은 공개할수 없는 점 이해하시길 바라며

화보는 화보로만 봐주셨으면합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물색이 가장 좋은 곳에 한자리 차지하였다.

오늘은 그님을 만나볼 수 있을련지...




갈대가 잘 어울어진 곳입니다




갈대를 헤치고 들어가면 멋진 포인트가 나온다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온다




수초들도 삭아내려가고 멋진 물색이다




채비를 안착하면 바로 붕어가 나올것만 같다




어느 자리에 앉을 것인가...




수로 사이에 멋진 섬포인트가 있다

일명 벽치기로 시도를 하려 이곳에 점빵을 차렸다





같이한 형님은 갈대사이에 조용히 한자리를 차지하였다




연안 뗏짱 언저리와 맹탕에 다대편성을 하였다




아늑한 분위기의 본인 아방궁이다




대편성 후 시원한게 맥주 한잔~~ 캬~~




포인트 1




포인트 2




포인트 3




지렁이+글루당 짝밥을 사용했는데

낚시 총알 만큼 붕어를 잡고 싶다





정면을 바라보며...




얼마 안되어 건너편 수초벽쪽에 붙여놓은 32대에서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었다

힘차게 후킹~~

당찬 손맛의 붕어가 얼굴을 보여준다





손끝에서 전해오는 찐한 손맛에 월척급 붕어로 마수걸이를 했다




황금색 땟깔의 누런 붕어다




인증샷 하나 찍고~~ㅋ




해지기전 밤낚시 준비를 한다

요즘 시기에 필수인 보일러를 가동한다





커피도 한잔하면서 난로도 하나 더 가동한다




해지고나서도 꾸준히 입질이 들어왔다

간만에 야광케미의 황홀한 찌맛과 손맛을 톡톡히 보았다





조과 사진이다




이시기에 이정도의 조과면 대만족이다




슬슬 대를 접을 시간이다




대표붕어의 이미지를 담아본다


요즘같은 시기에 수로권을 잘 찾아 다니다보면 의외의 조과를 만나볼 수 있다.

출조하시는 분들 수로권 붕어를 공략해보시는건 어떨련지요???

아직은 쓰레기가 없는 곳이기에 장소 공개는 불가입니다.

화보는 화보로만 봐주시길 바라며 쪽지는 사절입니다.


[충청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11월 16일(수) - 17일(목)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청권 수로

* 수 심 : 1.5 - 2미터

* 채 비 : 떡밥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월척급 2수 외 10여수

* 동 행 : 연초님


취재 - [입큰맴버] 로그인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