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당진 삼봉수로 [2016.10.23]      [이미지만보기]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삼봉수로 월척


태안권을 둘어 보고 나서 이원수로에서 대편성을 할까 하는데

대호킹님이 삼봉수로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이원수로 답사를 마치고 당진 삼봉수로를 향해 갑니다.


상봉수로에서 대호킹님과 양배님 태임님 화옹킹님을 만나서

하룻밤 이곳에서 덩어리 한마리 해 보자고 다짐을 합니다.

지난주 답사를 이곳에서 한 대호킹님이 새벽에 붕어가 입질을 한다고 합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캐미불을 밝혔지만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태임님이 8치급을 한수 걸어 내면서 분위기를 살렸고

밤 10시경 태임님이 대물을 걸어 내었는데 자세히 보니 일명 잉붕어라놈 입니다.

마눌님도 오늘은 열심히 들이 댑니다.




당진 삼봉수로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상류권 모습




마눌님 포인트




태임님 멀리 오셨네요




대호킹님도 함께 했습니다




건너편에도 몇명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화옹킹님도 함께 했습니다




양배님은 어디로 가셨나




건너편에 붉은소금님이 왔습니다




해 떨어지고 태임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첫수로 나온 삼봉붕어




밤 10시경 4짜인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새벽 2시경에 입질 3번을 모두 허탕친 마눌님 입니다


새벽 3시 30분경 잠에서 깼는데 마눌님이 아직까지 낚시 중인데 아쉬움이 가득한 목소리 입니다.

새벽 2시경 깜빡 조는데 찌가 올라 와서 첫입질은 놓치고

2시 30분경 두번째 입질도 늦게 봐서 놓치고

3시경 정말 멋지게 올라 오는 입질을 챔질을 했는데 터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입질이 없다고 합니다.

아쉬워 하는 마눌님을 차에 재우고 대신해서 자리를 지켜 보지만 4시가 넘어가면서도 입질이 없습니다.


밤 12시경 차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한 태임님이 아침에 월척급을 한수 걸어 냅니다.

역시 실력인지 어복인지

잡는 사람은 잡는 것 같습니다.^^

삼봉수로도 조금 더 추워져야 제대로 대물이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멀리 삼봉수로까지 와서 월척을 한 태임님

월척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곳에서 만납시당~




아침 모습




조금 더 추워져야 대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누가 치우라는것인지.....




3주째 꽝을 친 대호킹님^^




태임님 조과




삼봉수로 체고 좋은 월척




태임님 기념촬영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삼봉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10월 22일(토) - 23일(일)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충남 당진 삼봉수로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1수 8치급 1수

* 동 행 : 대호킹님 화옹킹님 태임님 붉은소금님 양배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