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당진권 수로 [2016.09.17]      [이미지만보기]


연휴를 즐겁게


한가위 연휴에 집에서 지지고 볶고 음식장만을 다했고

풍성하게 한상 차려서 어머님에게 바쳤습니다.

부산에서 동생이 와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동생이 내려간 후 서둘러 출조 준비를 합니다.


빈대님에게서 연락이 오고 민종님에게도 연락이 옵니다.

평택호를 둘러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진권 수로로 이동을 합니다.

당진권 수로에도 제법 조사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어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습니다.

민종님과 태임님도 도착을 했고 각자의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조금 늦게 빈대님 일행도 도착을 했고 서둘러 대편성을 마칩니다.


저녁을 일찍먹고 모두 낚시에 임해 봅니다.

마눌님 자리는 입질이 없지만 빈대님 자리와 태임님 자리는 간간히 붕어가 나옵니다.

붕어가 안나오는 마눌님은 재미없다고 올라 오고

붕어 얼굴을 본 빈대님도 분위기 맞춘다고 올라와서 즐거운 밤시간을 보냅니다.

자정이 넘으면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추적추적 내리던 비는 새벽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그칠줄을 모릅니다.


새벽4시경에 일어나 낚시를 한 태임님과 죠스님은 붕어 얼굴을 몇수 더 본 것 같습니다.

날이 밝았지만 비가 계속 내려서 철수를 준비합니다.

마눌님 자리 철수하고 태임님 자리를 가보니

태임님이 34센티급 월척을 걸어 내었고 8치급을 3수 더 살림망에 담아 놓았습니다.

태임님 월척 축하드립니다.

빈대님 자리를 둘러 보니 그래도 손맛은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연휴를 손맛도 보고 한껏 웃어본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귀성길 정체를 생각해서 당진권 수로를 찾았습니다




흐린 날씨지만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민종님과 태임님도 자리를 둘러 봅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낚시할 사람은 낚시하고 놀 사람은 놉니다




밤새 비가 내립니다




비가 멈추기를 기다려 봅니다




바람과 비에 본부가 망가졌네요




잠시 소강상태에서 아침낚시를 하는 마눌님




다시 흐려지기 시작하네요




민종님 포인트




태임님은 손맛 봤네요




태임님 조과




34센티급 월척을 한 태임님




자연으로 방생했습니다




죠스님 포인트




빈대님의 아침낚시 모습




요만큼 손맛 봤네요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당진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9월 16일(금) - 17일(토)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남 당진권 수로

* 수 심 : 1 - 2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34센티 월척급 1수 외 10수

* 동 행 : 빈대님, 죠스님, 민종님, 태임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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