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여주 남한강 [2016.07.27]      [이미지만보기]


시원한 강바람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도저히 낚시를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요즘 함께 하는 민종님이 휴가라고 하면서 남한강에서 하룻밤을 즐겨 보자고 초청을 합니다.

뜨거운 날씨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만남이 좋아서 여주권 남한강 포인트를 찾아 갑니다.

다행이 차를 주차하고 바로 낚시를 할수 있어서 더위는 피할 수 있었으며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와서 그리 더운줄 모르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민종님이 준비해 온 얼음 카스맥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밤을 기다립니다.

오후시간에 수상스키 때문에 낚시가 불가했고

해가 지고 나서야 수상스키를 타지 않기 때문에 편히 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밤낚시를 기대했지만 밤에 민종님이 붕어 한마리를 걸어 낸 것으로 강붕어 얼굴은 보았습니다.

동틀 무렵에 또 한수 추가를 합니다.

줄풀 포인트 중간 중간에 채비를 넣은 필자의 자리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주변을 둘러 보니

맨바닥을 공략한 노조사님이 씨알도 괜찮은 붕어 몇수를 살림망에 담그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알게된 여주건 강계 포인트.

조금 시원해지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볼 것 입니다.

남한강권에 낚시가 가능한 곳에 제법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강낚시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남한강 여주권 본류입니다




시원한 느낌입니다




연안에 줄풀이 많이 자랐습니다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함께한 민종님 대편성 모습




차를 주차하고 바로 낚시 가능합니다




하늘 풍경 멋지네요




민종씨의 시원한 배려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야경이 멋지네요




밤에 한수 나옵니다




붕어 나왔으니 한잔 합시당




남한강의 아침 모습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맨바닥을 공략한 조사의 밤 조과




붕어는 나오지 않고 잠자리만 모이네요




강낚시 조과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주변 쓰레기 모두 정리하고 왔습니다


[경기 여주 남한강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7월 26일(화) - 27일(수)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여주 남한강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외봉 떡밥채비

* 미 끼 : 옥수수 떡밥

* 조 과 : 두마리

* 동 행 : 민종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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