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소류지 [2016.07.17+]      [이미지만보기]


비오고 추운 날


소암지에서 제대로 입질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인근의 다른 소류지를 찾아 갑니다.

주말의 낮시간 비가 엄청나게 내립니다.

비속을 뚫고 또 다시 오름수위를 보기 위해서 괴산의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이곳도 완전히 만수인데 비가 내리면서 무너미로 물이 넘어 갑니다.

첫번째 골 자리 최상류권에 민종님과 형님이 자리를 잡고 마눌님은 골자리 넘어에 자리를 잡습니다.

비는 계속해서 내렸다 멈추길 반복합니다.

준비해간 먹거리로 오후 요기를 한 후 밤낚시에 들어 갑니다.

오후시간에 샛물이 유입되면서 수몰나무까지 붕어들이 많이 들어 오는 것이 느껴 졌는데

밤이 되면서 골바람이 불면서 추울 정도의 기온을 보입니다.

낚시하던 마눌님이 오리털 파카를 꺼내 입을 정도 입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물 유입이 많아서 인지 기대했던 밤낚시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원래 오름수위에 밤낚시가 잘 되었던 곳인데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인지 밤낚시는 되지 않았고 아침에도 비가 내렸지만 간간히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옥수수 미낃가 잘 듣는 곳인데 비가 와서인지 지렁이에 반응을 했습니다.


충북권 저수지들은 대부분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곡에 물이 많은 상태이니 휴가철 낚시터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이 소류지도 휴가낚시를 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비가 온후 만수위가 된 소류지 전경




상류권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두번째 골 전경




좋아 보입니다




이곳도 분위기 좋네요




최상류권에 민종님과 형님이 자리잡았습니다




민종님 대편성 모습




우중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비오는날 고기맛도 좋네요




한수 걸어 내는 형님 입니다




민종씨도 한수 걸어 냅니다




비가 걔속해서 오락가락 합니다




계곡물도 계속 유입되네요




쓸만한 붕엄반 모았습니다




이쁜 계곡지 붕어 입니다




잘생긴 얼굴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제방권을 봅니다




최고 수위를 보여주고 있네요


[충북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7월 16일(토) - 17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북권 소류지

* 수 심 : 1.5 - 3미터권

* 채 비 : 옥수수 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민종님과 형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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