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여주 양섬일원 [2016.06.26+]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추억일기 그 다섯번째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의 끝자락~

입붕님들과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무탈하시지요.

낯은 길고 밤이 짧은 요즘 특히나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봅니다.

이번 다섯번째 일기는 모처럼 있엇던 입붕의 조우향 클럽 정출을 담아봅니다.


지난 연말 불의의 뜻하지 않은 작은 사건으로 클럽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던 바...

몇몇회원이 뜻과 마음을 모아 새로운 재도약을 하기에 이르렀네요.

마음으로 우리 회원 모두가 응원과 힘을 합친 덕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명실 ^^조우향^^으로 새로운 출발에 한마음 되어 화이팅 합시다.

새로운 회장님에 이론 박사님^^총무에 디케이님이 수고해 주십니다.

박수로 축하드리며 멋진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6월 정출을 경기 여주 양섬에서 하기에

주말 이른 시간 본인도 일을 뒤로 하고 11경에 출발하니

간혹 차량의 지체가 있으나 대체로 순탄하게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끝으로^^ 먹거리 챙겨 주신 이론 박사님과 미수조사님

그리고 십시일반 모든 님들이 조금씩 준비하였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늦은 밤 따뜻한 피자를 사들고 달려왔다 일이 있어 바로 급히 간 스텔라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자연은 그자리에 있을 때 그맛이 나지요.


** 지난 네번째일기에 사랑의 꼬릿글 주신

빈대님.스텔라님.미수조사님.말뚝조사님.쥴리님께 사랑의 감사를 드리며

마음과 눈으로 다녀가신 님들께도 감사의 마음 드려봅니다.




요즘은 고속화도로가 잘되어 집에서 나와 광명과 평택 고속도로를 통과

영동고속도로를 핸드폰 T맵이 잘도 알려주내요... 시원하게 이케 달려서...




이 사진은 가기 전 미수조사님이 찍은 핸폰 사진으로 옆에 이론 박사님이....



넘 강붕어의 힘이 장사라 쩔쩔매며 줄을 당겨보는 이론박사님....



멋진 포즈로 자.... 보이소....



월척이 훨 넘은 싸이즈의 위용....



멋진 진열에 붕어도 기가 죽지 않을까요?



요래 잘생긴 30중반대의 붕어가 수심 2.5m에서 올라오니다....



잘 빠지는 영동 고속도로를.....



도착하니 먼저 들어와 반갑게 맞아주는 박사님과 미수 그리고 디케이....



아침에 이렇게 싸이즈 좋은 님들을 낚아 놓았네요.



언제나 웃음의 미소를 머금은 미수조사님.... 근데 붕어 낚는건 한 번도 못봤다나 어쩌나..ㅎㅎㅎ



멋지게 배열된 미수조사님의 낚시대.. 그림만 직이니더....

미수조사님 우린 붕어보다 정이 더 좋고 감사와 배려를 후배들께 주는 게 더 좋아요...




조용한 낚시터에 여성두분이 오시는데 자연 보호며 쓰레기문제를 계도하는 한강지킴이분들이십니다.

참고로 제소견인데 이분들 말로만 하지말고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계도도하면 더 좋을텐데 해봅니다.



그림엽서 같은... 자연입니다...



대를 다피고나니 이론박사님 호출에 가니...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를 식히라 합니다...



어디 아가씨 없나요...

고등학교 총무과에 근무하는 아주호탕하고 매력이 넘치는 아직 총각인 디케이....




요래 자세히 보이소.. 복이 넘치는 요즘 보기드문 논산의 매력덩이입니다.



네... 저도 자세 한 번 잡아봅니다... 이게 다지요.



모든 준비는 끝나고 이제 님만 기다리는데.....



낮에 도착한 우리는 이렇게 단체사진도 나누고...



여기 양섬은 공원입니다.... 다리 아래 캠핑장이며 운동장 그리고 잘꾸며진 화장실이 있는데

간단하게 씻을 수도 있으나 관리가 조금 아쉽네요... 가시거든 님들 깨끗이 사용해 주세요.




예쁜 개량종 코스모스도 아름답게 피어 있고....



조기 보이는 저분.... 네 신분 노출이 1급 비밀인 우리의 말뚝조사님이 오시어 채비 중...



벌써 19시가 넘어 저녁을 준비해주신 이론박사님의 성의에 맛나게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이제 모든 건 완벽하고.... 낚는 일만 남았는데....



어~~ 잠시 저녁먹고 자리에 와 옆에 있는 안낚의 부들님 낚시대가 휩니다.



부들님이 낚은 8치급 붕어입니다.... 그 후로는 씨알이 커집니다.



이게뭡니까.... 지가 삼발이는 가져오고 디카밑에 고정틀을 빼놓고 와서 의자에 올려놓고 간신히 야간 촬영 몇장을....



보세요... 흔들렸지요...



밤 22시가 넘어 양 옆에서 입질을 받고 낚아내는 소리... 이렇게 30이 헐넘는 님들이....



늦은 밤 24시가 넘은 시간에도 입질은 이어지니.... 멋진 님이...



조금 일이 늦게 끝나 가꾼데도 늦은 올가와 디케이.... 앞으로 조우향을 이끌어갈 꾼들입니다.



본인은 밤에 위 사진을 끝으로 철수를 했지요...

그리고 이사진은 다음날 아침 올가가 화이팅 하는 모습을 카톡으로 보내 지가....




어복이 출중한 올가님..... 어딜가나 붕어 낚는 거 못보면 모두 꽝~

인물도 최고 붕어도 멋지네요.....




33cm 정도의 붕어이며 이곳은 수심이 2.5m에 손맛은 끝내줍니다...

뒤에 남은 회원은 아침 10시경 철수를 했다고 하며 이른 아침에 조황이 좋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조우향 정출 사진입니다...



역시 지난해 5월 정출 사진입니다...

** 제가 왜 이런 지난 조행기 단체 사진을 올리겠습니까....

모두가 우린 함께 할 것이며 함께 할 것입니다..

^^물가에 모기며 해충이 여름밤을 괘롭히니 유비 무환 하시어 건강에 유념하십시요..


[여주 양섬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6월 25일(토) ~ 26(일)

* 장 소 : 경기도 여주 양섬일원

* 날 씨 : 덥고 후덥지근 밤에 작은 소나기

* 수 심 : 우리 지역 평균 2.5m이고 하류 다리 아래는 1.2m

* 채 비 : 낮에는 물이 약간 흐르니 무겁게 밤엔 흐름 없음.

* 미 끼 : 거의 글루텐... 혹시 옥시구

* 조 과 : 최고 35~부터 33... 그리고 8. 9치급 다수

* 동 행 : 조우향 클럽 회원

* 동 행 : 사진으로 본 2분과


취재 - [manager team] oilzzang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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