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추억일기 그 두번째
안녕하세요.
오일짱의 낚시일기 그 두번째 출발하렵니다.
지난 5월 1일 추억의 일기.. 많은 님들께서 즐겁게 눈과 마음으로 다녀가심과
함께 사랑의 꼬릿글 주신 ♥말뚤조사님, 쥴리님, 대호킹님, 빈대님, 미수조사님, 디케이님 감사합니다.
님들이 있기에 자연은 언제나 아름답네요.
지난 조행에 아쉬움이 남아 11일 수요일 재도전에 나서 보렵니다.
그만 지난 번 귀가 얇아 4짜를 옆에서 보기만 했던 그곳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 뜻대로 오늘도 안되게 되었네요.
먼저 들어가 자리하고 있는 일행 이론박사님이 옆 자리를 지키고 있다네요.
어제부터 빈자리 지키기에 몇분의 조사님들께 양해를 구해야 하였다네요.
암튼 요즘 낚시인구가 넘 많아서 평일인데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곳은 만원입니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한다름에 달려 가서 도착하니 오후 4시가 가까운 시간
박사님과 접선 후 안내에 자리를 잡고 대를 피지만 낚시불가.
왜냐고요...
바람~바람~바람~
이곳 특성상 오후엔 바람에 파도가 출렁이지요....
출렁이는 물결 속에 정리하고 이제 저의 두번째 일기를 써보렵니다...
눈과 귀를 고정하시고 따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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