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시 찾은 해창권
여의도에서 업무를 마치고 밤 10시에 허겁지겁 조우들이 있는 목적지 대호만 해창권으로 달려 갑니다.
달리다가 쥴리님 전화를 받다보니 그만 과속카메라에 걸린 느낌
출조길 천천히 가야 하는데 마음만 바빠서...
오밤붕에 도착해서 새벽 2시까지 포인트 작업 하고 바로 취침.
아침에 입질이 들어오는데 걸기만 하면 부들 새순에 감아서 터지고 그렇게 첫날의 아침장을 마칩니다.
낮시간에 조우들과 만남의 즐거움을 한잔 소주로 나누고
휴식을 취했고 저녁에 다시 맛난 먹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간간히 입질이 들어 왔지만
걸기만 하면 감아 버리는 통에 손맛만 보고 바로 방생을 하고 이번 낚시는 왠지 힘든 느낌
자정 넘으면서 입질 소강상태여서 취침하고 아침장에 다시 입질을 받았는데
자꾸 부들을 감는 것을 감안해서 힘껏 챔질을 했더니 보검중 하나가 부러지는 불상사 발생
스트레스 잔뜩 받음.....
이번 낚시는 스트레스 충전한 느낌
함께한 조우들이 십시일반 준비해 온 맛난 먹거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조금 풀어진 느낌.
까칠붕어님 청연님 붕어바늘님 양배님 딸피님 화옹킹님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주는 더 좋은 곳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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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만을 찾으면 항상 기분이 좋네요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대편성도 잘했구요
양배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날씨도 좋고 만남도 좋아요
둘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
붕어바늘님 열정이 대단하네요
양배님의 귀요미 표정
까칠붕어님 모습
붕어바늘님 낚시 모습
즐거운 시간입니다
만나서 즐거운 우리들
맛나게 볶았네요
보검중 하나를 잃었습니다
붕어바늘님 월척 포즈
계측도 해 봅니다
청연님도 월척을 했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항상 아니온듯 다녀가시길....
홀로 핀 이쁜 꽃
[대산소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5월 14일(토) - 15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대호만 해창권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생미끼 대물 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36cm 외 월척급 6수
* 동 행 : 까칠붕어님, 양배님, 딸피님, 화옹킹님, 청연님, 붕어바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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