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남한강 둠벙 [2016.04.28]      [이미지만보기]


멋진 강붕어 4짜


요즘 일이 많이서 낚시를 제대로 가지 못해서 애가 타는데

그런 와중에 양평 동생이 연락이 옵니다.

붕어 잘나오고 하니 시간되시면 와서 소주나 한잔 하라고 하네요.

연일 이삿짐 나른다고 몸이 지친 와중에 동생도 볼겸 해서 남한강 둠벙을 찾아 갑니다.


밤에 도착해서 동생과 소주 한잔 마시면서 상황을 들어보니

동틀 무렵과 해질 무렵에 쏘나기성 입질이 들어 온다고 하고 낮에 간간히 대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편성하고 피곤함에 차에서 휴식을 취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낚시를 해 봅니다.


전날 들어 온 동생자리에서는 밤에도 간간히 입질이 들어왔으며 아침에 연신 걸어 냅니다.

찌올라 오면 더!더!더!를 외치면서 놀리기까지 합니다.

그러거나 저러가나 아침 입질 시간은 그냥 보내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오전 11시경 찌가 천천히 올라 옵니다.

힘차게 챔질을 하니 힘쓰는 것이 4짜급입니다.

강붕어 4짜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조심스럽게 제압을 해서 끌어 내어 보니 짙은 황금색을 몸에 칠한 멋진 4짜급 붕어가 나옵니다.

기분 짱입니다.^^


강붕어 4짜는 정말 오래간만에 만나 보는 것 같습니다.

남한강 둠벙들은 지금이 제대로 붕어가 나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바닥에 말풀이 많이 올라와있기 때문에 채비를 잘 안착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멋진 강붕어 4짜 구경만 하세요.^^




남한강 둠벙입니다



상류권 전경



아담한 둠벙이네요



상류권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동생의 포인트



대편성 모습



지인들이 왔습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집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동생의 대편성 모습



많이 잡았네요



멋진 포즈



동생이 걸어낸 4짜급인데 꼬리가 상해서 조금 모지라네요



필자가 걸어 낸 42 대물



좁은 수로와 연결 되어 있는 둠벙입니다

[남한강 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4월 23일(토) - 24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남한강 둠벙

* 수 심 : 1 - 1.5미터권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42센티 1수 외 20여수

* 동 행 : 건학동생




취재 - [입큰맴버] 송사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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