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대호만 대산수로 [2016.04.23]      [이미지만보기]


본류권을 노려야


주말에 부모님 제사를 모셔야 했기에

이번주말 출조는 어쩔 수 없이 할 수 없어 금요일 오후에 대호만 대산수로를 찾았습니다.

낚시할 시간은 토요일 오전까지 이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 급하게 서둘러 대호만 대산수로를 찾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청연님 딸피님 붕어바늘님은 모든 준비가 끝난 상황이었고

포인트 둘러 볼 여유없이 대편성을 해 봅니다.

물색을 보니 맑은 상태으며 청연님이 낮시간에 붕어 얼굴을 본 상태였고

분위기로 봐서는 밤낚시가 안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대호만은 본류권 맨바닥에서 입질을 한다고 하는데

샛수로여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본류권에 작업을 하기에는 늦은 시간입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밤 11시경 찌를 멋지게 올리기에 힘차게 챔질을 했는데 무게감을 봐서는 4짜를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제어를 해서 뜰채에 담아 보니

아쉽게도 거의 5짜급 떡붕어 입니다.

떡붕어도 산란을 마친 상태로 보여집니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새벽녘 까지 밤낚시를 해보았지만 더 이상의 입질은 없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는 블루길의 성화 때문에 지렁이 낚시가 힘든 상황입니다.

다음에는 본류권을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양수기로 물을 퍼 올리는 것을 보니 곧 모내리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농사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이며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오시길....




대호만 대산수로 가지수로 전경




갈대작업을 하면 포인트 많이 있네요




물색은 맑아 보였습니다




민들레가 활짝 피었습니다




모여서 일찍 저녁을 먹습니다




청연님 포인트




딸피님 포인트




멋진 대편성




본인의 포인트




포인트는 좋아 보입니다




양수기가 물을 끌어 냅니다




밤 11시경 깜짝 놀랐습니다




붕어바늘님 수초낚시를 시도해 봅니다




누구를 위한 그물인지 궁금하네요




간혹 수초를 건드리기는 합니다




살림망 조과가 궁금합니다




에궁 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대산소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4월 22일(금) - 23일(토)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충남 대호만 대산수로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외바늘 대물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5짜급 떡붕어 1수 외 붕어 2수

* 동 행 : 붕어바늘님, 딸피님, 청연님


취재 - [입큰맴버] 대호킹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