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소류지 [2015.07.24+]      [이미지만보기]


세번의 도전!


모처럼 비다운 비가 내린 한주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요즘 대어의 움직임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오랫만에 평일 출조를 감행해 보았네요.

예전에 사범님들이 많이 있을 때는 평일출조가 그리힘들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그렇지못하다보니

평일출조후 아침나절 잠깐눈붙이고 업무보기가 굉장한 부담이네요...


늦은밤 11시 도착후 후다닥 대편성완료합니다..




같이 출조한 형님께서 밤 1시경 44센치의 덩어리를 품에 품습니다....



입질은 심심하지않게 들러왔습니다. 밤새 저에게는 입질이 없었네요...아우 짜증...



붕어 멋지네요...



체섹 좋고 멋진 4짜의 위용

일행들 사진놀이하고 제자리로 돌아와보니 찌두개가 벌러덩,....아 더짜증....

아침나절 저에게도 6번의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그많은 입질중 36한마리걸고 사짜급은 떨구고 나머진 멍때리다 챔질도 못하고....

이렇게 첫번째도전을 마칩니다..




이틀후 다시 찿은 소류지.. 미터급 잉순이가 수명을 다했는지 돌아가셨네요...



두번째도전에서도 5번의 입질중 달랑 턱걸이 한수로 마감합니다...

나랑 않맞는 소류지인지...

새벽녘 구미에서 뜬구름 형님이 들어오셔서 낚시대펴놓구 출근합니다...

세번째도전을 감행해보기로.....




드디여 삼일째...

하루쟁일 일하고 잠은 못잤지만 오히려 전투력은 최고조로 올라왔습니다..

채비점검 다시하고 독기로 무장하고 세번째도전 시작합니다...





ㅋㅋㅋㅋ...무엇이들어있을까요?...몇센치? 몇마리 ㅋㅋㅋ

수심이 깊은 소류지 ... 철저히 갓낚시에서 님들이 나와줍니다




짜잔... 성공했습니다.. 세번째날 35를 시작으로 새벽 3시 43. 오전 10시 43...



48대에서 나온 이눔은 나올때 엄청난 힘을 썼는데

꼬리를 배스에게 공격당했는지 상처가... 불쌍한눔...




황금빛 허리급 입니다..정말 이쁘네요...

수심이 깊은 소류지 ...철저히 갓낚시에서 님들이 나와줍니다

이렇게 삼일간의 도전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합니다....

쓰레기는 항상 분리수거하여 아파트에 버려야 합니다....

많은 것을 배운 세번의 도전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충북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자 : 2015년 7월 14일, 22일, 24일 -25일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충북권 소류지

* 수 심 : 1.7 - 3미터권

* 채 비 : 대물채비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43cm급 두수 월척급 3수

* 동 행 : 조우들



취재 - [입큰맴버] 풍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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