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 보은권 소류지 [2015.05.17]      [이미지만보기]


초록에 물든 월척!


평택호로 천수만으로 대호만으로 어느정도 다닌 것 같습니다.

이제 자연에 파 뭍힌 곳을 찾아 다닐때가 된 것 같습니다.

초록의 5월.

온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5월이면 어김없이 찾아 가는 곳이 있습니다.

일명 산속 옹달샘같은 곳입니다.

아직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쓰레기없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입니다.

둑방아래 캠핑을 할 공간도 있고 오솔길을 따라 등산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소류지는 그 모양이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산속의 작은 옹달샘 같은 곳

언제나 기분좋은 느낌을 주는 곳

이곳에서의 하룻밤을 항상 기분이 좋은 곳입니다.

낮시간에 먼저 도착해서 마눌님과 호젖한 시간을 보냅니다.

오후시간에 권프로님 도착하고 맨꽝님도 도착을 해서 포인트 세군데를 모두 장악합니다.

낮시간에는 입질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각자 준비해 온 먹거리로 자연속에서 성찬을 차려 봅니다.

민서의 맑은 웃음소리가 산속에 울려 퍼지고 이름 모를 새의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 옵니다.




초록이 짙어지면 꼭 찾아 가는 곳입니다




마눌님 혼자 호젖히 즐겨 봅니다




캠핑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네요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늘진 평상도 있습니다




상류권에서 바라 본 전경




오솔길을 따라 산책도 해 볼만 합니다




권프로님도 함께 했습니다




맨꽝님 포인트 입니다




가장 많은 입질을 받은 권프로님 입니다




황금수수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초록의 바다에 빠진 느낌입니다


밤이 되어 별이 총총일때 입질을 처음 받았다고 합니다.

작년만 해도 입질을 받기만 하면 거의 월척급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5치급도 나오고 7치급도 나온다고 합니다.

참 알수 없는 소류지 입니다.

상류권의 권프로님이 밤낚시에 8치급을 걸어 내었고 동틀 무렵에 월척을 걸어 내었습니다.

황금빛 채색 좋은 계곡지 월척.

이 맛에 이런 깨끗하고 작은 소류지를 찾아 다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초록이 물든 소류지에서의 깨끗한 하룻밤.

뒷 주변 정리 잘하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해 봅니다.

아름다운 소류지.

잘 보존 되길 바라 봅니다.




멋진 채색을 보여주는 월척입니다




우리들 조과 입니다




권프로님 요즘 월척 행진을 이어갑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잘 보존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마무리 손맛은 두메지에서 중층낚시로 재미를 보았습니다


[보은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5월 16일(토) - 17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 보은권 소류지

* 수 심 : 1.5 - 4미터권

* 채 비 : 황금수수채비

* 미 끼 : 옥수수, 새우

* 조 과 : 월척급 외 5수

* 동 행 : 맨꽝님, 권프로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