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천수만 간월호 [2015.04.26]      [이미지만보기]


신나는 오전타임


추억이 많이 있는 천수만 a지구인 간월호

대체적으로 부남호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부남호는 덤프트럭들이 많이 다녀서 먼지가 많이 나는 형국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그나마 덤프트럭들의 이동이 없는 간월호를 찾았습니다.


간월호 영농단지에 자리잡은 수로

제대로 때를 만나면 씨알과 마릿수를 모두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붕땡님이 분위기가 괜찮다고 해서 금요일밤 마눌님 모시고 간월호 샛수로를 찾았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낚시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마눌님은 조용히 본류권에 대편성을 하고 밤낚시를 해 보았지만 입질 한 번 받을 수 없었습니다.


아침이 밝아 오면서 샛수로의 상황을 보니 샛수로에서는 연신 붕어가 나옵니다.

맨꽝님도 온다고 하고 권프로님도 온다고 해서 하루를 샛수로에서 낚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눌님 포인트도 이동을 해서 샛수로에 대편성을 했고, 오후에 맨꽝님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밤낚시를 기대해 보았지만 밤낚시에는 거의 입질이 없었으며,

날이 밝아 오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렁이 미끼에 찌를 멋지게 올려 줍니다.

권프로님 자리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입질은 날이 완전히 밝아지면서 이곳 저곳에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마눌님도 거의 월척급 되는 붕어를 걸어 내었는데

29.9센티의 아쉬움을 기록했고 권프로님은 월척을 걸어 내었습니다.




아침이 밝아 오는 간월호입니다




금요일 밤낚시를 본류권에서 해 보았지만 입질 한 번 없었습니다




간월호 샛수로입니다




윤대감님입니다




빛나님이 월척을 걸어 내는 모습




야전대물 붕땡님은 아직 기상전이네요




윤대감님도 한수 걸어 냅니다




빛나님이 걸어낸 멋진 월척입니다




하루 더 이곳에서 해 보기로 했습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맨꽝님의 포인트입니다




마눌님 포인트입니다




권프로님 포인트입니다


동틀 무렵부터 오전 11시경까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원했던 대물은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정말 대단할 정도로 붕어들이 나왔다고 하는 것을 보니 취재팀이 한발 늦게 온 것 같아 보입니다.

산란도 거의 끝물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찾은 간월호 샛수로에서 많은 회원님들도 볼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농사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농민들에게 피해가는 행동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렁이 준비 넉넉히 하고 이곳은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맨꽝님이 아침이 한수 걸어 냅니다




건너편 조사님도 월척을 걸어 냅니다




권프로님 화이팅입니다




마눌님 화이팅입니다




권프로님 오늘 멋져 보입니다




마눌님 29.9cm를 걸어 내는 모습




쓸만한 붕어들만 모았습니다




권프로님의 월척포즈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평택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4월 24일(토) - 26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천수만 간월호 샛수로

* 수 심 : 1 - 1.2미터

* 채 비 : 황금알채비 섬광전자찌

* 미 끼 : 지렁이

* 장 비 : 스마트 좌대

* 조 과 : 월척급 외 10여수

* 동 행 : 권프로님, 맨꽝님, 붕땡님, 빛나님, 윤대감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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