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금강권 셋수로 [2015.04.23]      [이미지만보기]


강낚시 초대박


시기적으로 저수지에도 붕어가 나올 때가 됐는데 올해는 어쩐일인지

근처의 저수지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듯 좀처럼 붕어의 얼굴을 보기가 힘들다.

날이면 날마다 여기저기 마루타를 자청하고 돌아다녀보지만 꽝의 연속이다~^^


낮시간 여기저기 금강권을 돌아다니다가 여기다 싶은 포인트를 발견하고 밤중에 도착해서

대편성 후 잠시 앉아있다가 일찍자고 새벽 5시 동이 틀무렵부터 낚시를 해보는데

밤보다 수위가 10cm 정도는 내려가서 겨우 찌가 슬 수심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런 여건에도 대물붕어들은 부들밭에 잔뜩 들어와서 뒤집고 난리다.

우선은 지렁이 미끼를 푸짐하게 달아서 안착을 하고 기다리는데

옆자리에 채말어님이 신호탄으로 30대 후반을 한마리 걸어내고

이내 이쪽저쪽 할 거없이 잠시동안 폭발적인 입질에 10여마리가 나와준다~ 이게 웬 떡이냐~^^




밤늦게 도착해서 대편성후 일단은.. 대하찜^^




갈치조림도 하고~




전라도 김치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우선은 부족한 잠을 보충합니다~^^




진창길을 지나고 걸어 들어갑니다~ㅠ




오늘의 포인트




부들밭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낚시하기가 힘들어보이지요~?




대물들이 들어와서 뒤집네요




발 앞에까지와서 뒤집고 물벼락을 줍니다




박프로의 포인트




수위가 내려가서 조금 깊은 곳으로 옮겨보고...




채말어님 포인트


잡을 만큼 잡아서 잠시 쉬면서 아침을 먹고 다시해보는데

역시나 입질이 들어오는데 이번에는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간간히 한마리씩 나와주는데

4짜도 나와주고 거의가 30대 중 후반의 대물붕어들이다~

오전시간 폭발적으로 들어오던 입질이 10시무렵부터는 소강상태다.

간간히 한 번씩 입질이 들어오긴하나 수위가 너무 내려가 상류권 조금 깊은 곳으로 옮겨 해보는데

붕어는 바글바글 한데 먹지를 않는다


붕어도 잡을 만큼 잡았겠다 일찍 철수를 하고 또다른 포인트를 찾아 영동권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는 길에 옥천권 저수지도 몇군데 둘러보니 아직은 썰렁하다.

오랜만에 일찍 집에와서 맛있는 요리에 이슬이도 한잔하고

집나간지 일주일만에 오늘은 기분좋게 집에서 몸조리를 해본다~^^




동이 트고 벌을 서고 있는 채말어님^^




이쁜 30대 후반입니다




쪽수로 상류권




가운데 부분 자세히 보면 대물붕어가 붙어다닙니다




밤사이 수위가 10여cm는 빠졌네요




진창입니다




수로 하류 본류권




수로 상류권으로 옮긴 포인트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이만큼 잡았네요~^^




41cm 포함 거의가 30대 중후반입니다~^^




강붕어 4짜입니다




꼬리가 약간 상했는데 41cm 나오네요




멋진 강붕어 4짜입니다




갑옷도 이쁘네요




얼굴도 이쁘고...




멋진 4짜의 자태입니다




오랜만에 모델도 한 번 해보네요~^^




또 다른 영동권 금강권을 답사해봅니다~


[금강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4월 21일(화) 22시 - 22일(수) 11시

* 장 소 : 충남 금강권 샛수로

* 날 씨 :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채말어님

* 포인트 : 샛수로부들밭

* 수 심 : 40 ~ 80cm 권 내외

* 대편성 : 2.1~ 3.6칸대까지8대 (박프로 기준)

* 장 비 : SMART 받침틀

* 미 끼 : 지렁이 all

* 조 과 : 41cm 외 30cm 대 중후반 15수



취재 - [붕어사랑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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