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 음성권 소류지 [2015.03.22]      [이미지만보기]


때이른 출조


여유없이 살다보니 그동안 낚시를 거의 다니지 못했습니다.

화보 또한 올릴 수 없었구요.

모처럼 그리 멀지않은 곳에 일행분들이 있기에 달려갑니다.


도착한 곳은 음성에 위치한 조그마한 소류지 개인적으로 소류지는 선호하는 곳이 아니지만

조황이 있었다는 소식과 요즘 물가에 앉아있기만 해도 행복할 거라는 설레임에 속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류지는 절반이 부들수초로 형성된 곳이며 포인트 그림이 제법 되는 그런 곳이더군요.

홀로 산밑에 있는 곳으로 자릴 잡고 참붕어 미끼를 사용하여 낚시시작합니다.

바람도 없고, 기온도 높아 잔뜩 기대를 했지만 늦은 저녁 헛챔질 한방으로 밤낚시를 끝내고,

소주 한 잔에 담소를 나누고 잠에 듭니다.


아침낚시에 7치급 2수로 간밤에 허탈함을 달래고 집으로 향합니다.

배스 및 외래 어종이 유입되지않아 작은 참붕어가 많이 서식하고있어,

참붕어 미끼 외에 다른 미끼는 고달픈 낚시가 될 듯한 곳이며,

좀더 날씨가 좋아지고, 10일정도 지나면 호조황이 예상됩니다.




일에 전념하다보니 물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




다른 일행은 서둘러 제방권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미끼도 나누는 즐거움이~^^




바람이 덜타고 조용해보이는 포인트입니다.




앉아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앵글러님 너무 신중한건 아닌지...^^




바람이 멎고 수면이 잔잔해졌습니다.




드디어 어둠이 깔리고... 본격적인 밤낚시 모드로 들어 갑니다.




아직은 쌀쌀하네요... 낚시는 안하고 텐트 안에서 뭘 먹는 듯...??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산낚지를 살짝 익혀서는...^^




밤사이 입질 한 번으로 아침을 맞고... 건너 밭자락엔 쥐불을 놓았네요.




아침낚시라도 기대해야 하는데... 소식이 없네요.




에고~ 7치급이 그래도 얼굴을 보여줍니다.




체색은 그만입니다.




일동 차렷!!^^




이번 출조에는 오로지 참붕어 미끼만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전투방향... 정면




전투방향... 우측




전투방향... 좌측




새로운 얼굴... 방가방가~^^




고루고루 꽂아놓은 찌는 소식이 없고...




...붕맨님이 지쳐가고 있어요~^^




빈수레님도 지쳐가고 있어요.




차들은 빨리 집에 가자고 째려보고...




아쉬움에... 한장




아쉬움에... 두장




아쉬움에... 세장




언제 걷어서 가냐...ㅜㅜ




회원님들 참고하세요... 담에 다시 뵈요~^^


[음성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3월 21일(토) ~ 22일(일)

* 장 소 : 충북 음성권 소류지 (저수지 옆 자동차 도로로 차량소음 심함)

* 채 비 : 2.7 ~ 4.4칸 10대, 원줄 2.5호, 감성동바늘 3호

* 미 끼 : 온리 참붕어

* 조 과 : 7치급 2수, 5치급 1수

* 동 행 : 빈수레님, 붕맨님, 앵글러님

* 날 씨 : 끝내줌^^



취재 - [주말팀] 대바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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