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화성호 수로 [2015.02.15]      [이미지만보기]


물낚시 시작!


올해 첫 물낚시를 화옹호의 수로에서 기분좋은 조우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침 일찍 화성으로 빈대님과 함께 출발을 했고,

딸피님을 만나서 포인트를 소개 받았습니다.


좁은 수로들이 연결되어 있는 포인트는 한눈에 봐도 시즌이 되면

제대로 붕어가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붕어가 안나와도 그만이지 하는 마음으로 서둘러 대편성을 해 봅니다.

마눌님은 부들 수초앞에 대편성을 해 주었고,

빈대님은 맨바닥권의 말풀 수초대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필자는 갈대 와 말풀 포인트 사이에 한대를 편성하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햇살이 퍼지면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했는데

첫 입질은 빈대님이 끌려 가는 찌를 챔질에서 8치급 붕어를 걸어 내면서 분위기를 확 살렸습니다.

그 이후로 정사장님은 잔씨알을 걸어 내었고, 마눌님도 잔씨알을 걸어 내는 와중에

딸피님이 8치급을 갈대 수초속에서 걸어 냅니다.

대호킹님만 전혀 입질을 받지 못하는 형국을 보여주었는데

갑자기 빈대님의 큰 소리를 치기에 달려 가보니 언뜻보기에 월척급을 걸어 내는 것 같았습니다.

들채에 담아 보니 월척급은 아니지만 멋진 붕어가 나왔습니다.

이후로 드문 드문 입질이 맨바닥 위주에서 입질이 들어 왔으며,

필자도 오후시간에 따뜻해 지면서 9치급와 잔씨알 몇수를 걸어 내었습니다.


올해 즐거운 조우들과 함께한 첫 물낚시

이제 시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겨우내 창고에 넣어 두었던 장비를 다시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즐거운 물낚시가 시작되니까요.




올 첫 물낚시의 시작을 화옹호에서 시작했습니다.




여러갈래의 수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물색은 맑은편입니다.




정사장님의 포인트입니다.




화옹지킴이 대호킹님 포인트입니다.




이런 저런 수로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이곳도 좋아 보이고요.




함께 한 딸피님 포인트입니다.




빈대님 포인트입니다.




마눌님 포인트입니다.




첫 시작은 빈대님이 8치급으로 시작했습니다.




기분 좋은 빈대님입니다.




마눌님은 잔씨알로 첫 물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딸피님도 8치급을 한수 걸어 냅니다.




정사장님은 잔씨알로 입질을 자주 받았습니다.




빈대님이 한수 걸었는데 낚시대가 활처럼 휘었습니다.




9치급 멋진 화옹호 붕어입니다.




필자도 9치급을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의 조과입니다.




대표급만 모아서 찍었습니다.




멋진 체형의 화옹호 붕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화성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2월 15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화성호 수로

* 수 심 : 1 - 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떡밥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대호킹님, 정사장님, 딸피님, 빈대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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