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경기권 소류지 [2014.10.17]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野戰不敗 - 아쉬움


지난번 아쉬움이 남아 있는 소류지로

늦은 오후에 도착합니다.^^


간편하게 낚싯대 편성후 캐미를 꺾고 찌를 응시하자...

잠시 후... 멋진 찌올림에

9치급이 인사를 합니다.^^


첫 수의 느낌이 좋기에.. 오늘은 녀석을 상면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는데..

아뿔싸~!!

오늘밤 기온이 최저라는 라디오 소리가 왠지 마음에 걸린다 싶더니..

자정이 지날 무렵부터.. 한기가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방한복에... 난로를 켜는 순간..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찌를 바라보니...

이미.. 찌가 둥실~ 거리고 있습니다~!!!


핑~!!!

강한 챔질에...묵직한 느낌이 오면서..

녀석의 몸부림이 느껴지는 순간...!!!

퍽~!!

목줄이 끊어 지네요.ㅠㅠ


지난번 출조시 사용했던.. 모노 목줄을 바꾸지 않은 제 불찰이...ㅠㅠ


새벽 2시경..

또다시.. 중후한 입질이 오면서.. 다시금 9치급이 나오고.. 또~ 나오고


아침이 되어도 계속 나오지만..

기다리던 녀석은 한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다시 한 번의 기회는 주지않고..

이렇게 또다시 아쉬움만 남겨줍니다.ㅠㅠ


늦은밤 도착합니다.




난로는 필수입니다.




시기적으로 지렁이는 필수입니다




이것은 어떨련지?^^




첫 수 입니다.^^




아침이 밝아 오네요.^^




아침에도 9치급이 나옵니다.^^




대편성^^




붕땡의 포인트입니다.^^




물색이 좋습니다.^^




시기적으로 기온차이가 있을때는 지렁이가 특효입니다.^^




캐나다 계시는 붕즐낚님이 주신 미니 살림망^^

붕즐낚님 잘~ 계시죠?^^





토종붕어는 언제 봐도 예쁘네요.^^




간단한 먹거리^^




요즘 주로 사용하는 "영풍찌" 입니다^^




오늘은 영풍찌에 황금알 채비로 손맛을 봤습니다.^^




체구 좋은 놈들만 모아서...^^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10월 16일(목) ~ 17일(금)

* 장 소 : 경기권 소류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붕땡

* 동 행 : 야전대물 회원님들^^

* 편 성 : 2.4 ~ 4.7칸 10대 (붕땡기준)

* 채 비 : 목줄 모노/카본 3호, 원줄 카본 5호, 감성돔 바늘 3호

* 미 끼 : 식물성 떡밥, 지렁이

* 조 과 : 9 ~ 8치급 5수

* 기 타 : 추위에 따른 방한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취재 - [야전팀] 붕땡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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