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경기 고삼지 양촌좌대 [2014.08.20]      [이미지만보기]


오름수위 호조황!


지난주 금요일부터 내린비로 인해서 고삼지 수위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비가 늦게 내렸지만 알맞게 내리면서 수위가 천천히 올랐기 때문에

양촌좌대는 오름수위 호조황을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연휴 이후로 좌대가 없어서 연휴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월요일부터 무작정 양촌으로 아침일찍 들어갔습니다.


고삼지 양촌사장님을 만나서 이곳 조곳 전날 조황을 체크해 보는데

좌대들마다 밤낚시를 한 조사들 얼굴이 싱글벙글합니다.

서로 서로 크기를 자랑하면서 인증샷 찍기를 자청합니다.

씨알도 준수하고 채색도 좋아서 한수 걸기만 해도 기분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관리소 앞쪽 포인트와 상류권 포인트를 모두 둘러 보고 나니

필자도 빨리 대편성 하기를 서둘러 봅니다.


첫날은 호기롭게 짧은 내림낚시대를 편성하고 첫날을 보냈는데

첫날은 밤새 비가 내리면서 입질 빈도수가 낮았지만 새벽 2시경부터 입질이 들어 왔는데

내림낚시를 편성한 것을 후회해야만 했습니다.

힘이 얼마나 좋은지 챔질을 하면 끌고 들어가서 수초를 감는 통에

몇수 걸어 내지 못하고 그 강한힘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면서 오기가 생깁니다.

바닥낚시로 하루 더 이곳에서 대물을 노려 보고 싶어 집니다.

양촌좌대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하루 더 맨꽝님과 함께 밤을 기다리면서

채비를 황금알채비로 모두 바꾸고 본격적인 밤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오름수위 호조황을 보여주는 고삼지 양촌좌대입니다.




고삼지 양촌좌대 관리소 앞 대형좌대들입니다.




도착하자 말자 조황확인을 해 봅니다.




4짜가 되지 못해 아쉽지만 멋진 붕어입니다.




수초포인트에 좌대들이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박조황을 보여줍니다.




마릿수 씨알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기념촬영을 해 봅니다.




이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곳도 4짜가 아쉬운 38센티 39센티급 대물입니다.




기념촬영을 해 봅니다.




멋진 체형과 채색을 보여주는 양촌포인트 대물입니다.




상류권 우측 골 포인트입니다.




포인트 마다 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욕심내어 많이 편성해 봅니다.




밤낚시에 들어 갑니다.


계속 내린 비의 영향으로 수온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 것 같아 보였지만

밤 8시경이 지나면서 초입의 좌대에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필자도 9시경 멋진 찌올림을 보고 힘차게 챔질을 하니

33센티급 체고 좋은 붕어가 입질을 해 줍니다.

맨꽝님 좌대는 밤 12시경이 넘으면서 새우미끼에 입질을 해 줍니다.

고삼지 좌대에서 처음 낚시를 해 본다는 맨꽝님도 고삼지 붕어의 힘에 깜짝 놀라는 표정을 보였습니다.

일단 바닥만 좋은 곳을 찾으면 섬유질 떡밥을 주물러서 오래 버팅기게 사용을 하면

무난하게 멋진 붕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저녁에는 섬유질 미끼로 밤이 깊어가면서 지렁이와 새우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항상 시즌이 되면 좌대 타기가 힘든 고삼지 양촌좌대낚시터.

지금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좌대타기가 힘들 정로도 주중에도 좌대들에 조사들이 가득 가득합니다.

필자가 취재하는 이틀동안은 날씨가 좋지 않은 와중에도 원하는 손맛과 찌맛을 충분히 보았지만

지난주 일요일날 날씨가 좋았을 때는 거의 대박수준의 조황을 보였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받쳐주고 햇살이 퍼져 준다면

약간 중류권으로 내려간것 같은 붕어들이 다시 밀고 온라 온다면

아마 양촌좌대는 대박 행진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이시기에 느껴보는 절묘한 타이밍의 손맛과 찌맛

고삼지 양촌에서 바닥찾기 후 느끼는 낚시의 즐거움을 한껏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기분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좌대 예약주문이 많이 들어 오고 있습니다.

출조하실 조사들은 먼저 양촌좌대에 전화를 해서 확인 후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손맛 찌맛 많이 느껴 보세요.




밤 9시경에 멋진 월척이 인사를 합니다.




맨꽝님도 월척을 걸어 냅니다.




요즘 필자가 적극 추천하는 황금알채비입니다.




손맛 제대로 보았습니다.




고삼지에서 이정도면 재미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필자가 걸어 낸 멋진 월척입니다.




상류권 좌대를 둘러 봅니다.




재미있게 밤낚시를 즐긴 것 같습니다.




이쁘게 정열해 봅니다.




월척급을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상류 우측편 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씨알이 좋게 나왔습니다.




황금채색을 가진 양촌좌대 황금붕어입니다.




또 다시 가고 싶은 고삼지 양촌좌대입니다.


[고삼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8월 18일(월) - 20일(수)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경기 안성 소재 고삼지 양촌좌대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영풍예방 황금알채비

* 미 끼 : 섬유질떡밥 새우

* 조 과 : 월척급 6수 포함 15수

* 동 행 : 맨꽝님

* 조황문의: 고삼지 양촌좌대 (011 - 333 - 3752)


*** 경기 고삼지 양촌좌대 조황문의 : 011 - 333 - 3752, 011 - 477 -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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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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