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논산권 소류지 [2014.08.15]      [이미지만보기]


목욕하러 무주로^^


금주부터 필자의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필자도 봉급쟁이이다 보니 손꼽아 기다린 휴가 입니다.

예상대로 금요일 무진장 차가 막힙니다.

그래도 휴가 기분 내려 무주로 멀리 내려 갑니다.

210키로를 달려 도착하니 전날밤부터 붕어는 못잡고,

신나게 알콜로 달리기만 한 용사들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멀리까지 달려와준 대호킹님과 양보와 배려님~ 플랑크톤님 모두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매년 이곳도 반드시 한 번은 꼭 찾아 오는 곳입니다.

늘 붕어는 7치가 다였지만 화장실도 있고, 훌륭한 계곡도 있어 우리가족은 꼭 한 번은 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전경을 보니 붕어 잡기 틀린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계곡지는 만수때 자리도 몇자리 나오지 않지만 붕어조과도 늘 신통치 않습니다.

오히려 계곡지는 물이 많이 빠졌을때 포인트도 많이 나오고 조과도 대물을 노려 볼 수 있습니다.

늘 이곳에서 봤던 7치급 한마리면 족하니 기분좋게 수중전도 감행해 봅니다.

새우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곳이라 필자는 새우로 고집을 해 봅니다만

계속되는 찬물의 계곡수 유입과 밤새 내린 비로 붕어는 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대호킹님과 쥴리형수가 붕어를 보여 줘서 비린내는 맡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경기권은 좀 멀 수 있어도 중부권 조사님들은 조과에 연연치 않으시다면

가족과의 캠핑에 최적의 계곡지입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곡 입니다.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필자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차가 막혀 좀 늦게 도착했지만 민서가 계곡에서 놀고 싶다고 때를 써서 쥴리님과 대호킹님이 함께 놀아줍니다.




작은 폭포 아래는 어른들도 가슴까지 올정도로 깊습니다. 모두 여기서 신나게 목욕합니다.




이곳은 배수기든 만수든 늘 물이 넘쳐 흐릅니다. 민서가 물놀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무주는 반딧불과 맑은 계곡이 흐르는 청정 지역입니다. 민서는 춥지도 않은지 신나게 놉니다.




완전 만수인 소류지입니다. 이렇게 만수는 첨 봅니다. 낚시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저녁 타임입니다. 함께 맛난음식을 먹으며 실컷 웃고 마십니다.




민서와 민서 엄마도 맛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맛에 낚시하는맛 납니다.




멀리 무주까지 달려오신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 플랑크톤님 모두 너무너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이 되어서야 비가 그칩니다.간만에 수중전을 펼친 필자의 자리입니다.




계곡지는 만수가 될수록 포인트도 어렵고 붕어조과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림은 너무 좋습니다




대호킹님!~ 만족할만한 조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저희들과 자주 함께 해주세요~~ 그러실꺼라 믿습니다.




작년엔 저 수몰나무 옆에서 물이 다빠진 포인트에서 낚시를 했었는데 금년엔 아주 완전 만수네요.




필자랑 마주보고 상류권을 노린 플랑크톤님 포인트~!~ 저하고 같이 시원하게 꽝!~ㅋ




수몰나무 바로앞 2미터권의 수심에 서 있는 필자의 찌!~~ 내심기대 많이 했지만 단한번도 움직임이 없었네요~




아침일찍 출근해야하는 플랑크톤님은 바로 기상하자 마자 대를 접습니다.~ 진상중에 상진상이지만 사람 좋습니다.




쥴리형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봅니다. 그래도 요즘 반드시 붕어얼굴은 봅니다,




포인트 그림은 요 몇년동안 최강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 담그고 새우가 발에 붙어 덤비고~




바로 앞 물골과 모래턱위등~ 포인트는 기가막히게 던져 놨으나..ㅠㅠ 단 한 번도 움직임 본적 없습니다.^^




아침낚시를 즐기는 대호킹님의 모습!~ 아~!~~이동네 계곡지 낚시 빡세다~~~~ ㅋㅋ




만수가 아니면 기가 막힌 포인트들이 많이 들어나는데 모두들 구석구석 힘들게 포인트 했습니다.




맑고 깨끗한 이 소류지는 꼭 잘 보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배수기때 꼭 다시 찾아야지요~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양보와배려님!~ 머리털 없는거 빼고는 완벽에 가깝습니다.^^ =3=3=3




배수기때 이쪽 우측라인에서 중층낚시를 하면 대물떡붕어가 출현합니다.




서방님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쥴리형수의 포인트!~~ 그래도 덕분에 붕어 봤네요~ㅋ




다시 모두들 모여 아침식사 시간을 갖습니다.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로 행복한 시간들을 갖습니다.




대호킹님의 타프덕에 우리 민서가 비 안맞고 잼있게 놀았습니다. 모두 맛나게 식사합니다.




다시 한 번 멀리까지 와주신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좀 보여 주시길 부탁해요~~~




대호킹님과 쥴리형수가 그나마 비린내를 맡게 해주셨습니다. 토종붕어 너무 이쁘죠~~




역시 토종붕어의 자태가 떡붕어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너무 이쁜 토종붕어 고향으로 모두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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