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보은권 소류지 [2014.08.17]      [이미지만보기]


분위기에 취해서


무주권에서 연휴 첫날과 둘째날을 보냈는데

붕어 얼굴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씨알 상관없이 멋진 찌올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해서

보은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보은권의 몇몇 저수지들을 둘러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곳이 없고 사람들도 제법 많아서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다가

분위기가 좋은 소류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합니다.

수위가 불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수위가 많이 불지 않아서 제방 우측편 포인트에 자리를 잡습니다.


오후시간에 채비들 모두 셋팅을 하고, 옥수수 밑밥을 뿌려 놓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져 봅니다.

각자가 준비해온 먹거리를 모두 동원해서 맛있는 시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오래간만에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이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몰입을 해 보는데 캐미불을 밝혔지만 찌가 움직임을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채비를 바꾼 마눌님과 간혹 붕어를 걸어 냅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일년에 꼭 한두번 찾는 소류지입니다.




물이 조금 차 오른 상태입니다.




제방 우측편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맨꽝님은 수심 깊은 무너미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도 함께 했습니다.




건너편 곶부리 포인트입니다.




인원이 제법 많아서 실력 발휘를 했습니다.




낚시볶음 김치찌게 꽁치조림으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새벽 1시경까지 낚시를 한 마눌님이 씨알이 커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차로 들어 옵니다.

그 이후로 또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립니다.

차속에서 빗 소리에 취해서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듭니다.

아침 일찍 부산하게 움직이는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 덕분에 잠에서 깨어 납니다.

계곡지 낚시가 어렵다고 토로를 하시는 대호킹님과 양보와 배려님.

다음에는 계곡지가 아닌 평지형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비가 멈추면서 서둘러서 철수를 준비합니다.

대체적으로 조황이 부진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마눌님만 붕어 몇수 얼굴을 보았습니다.

요즘 마눌님은 마릿수 담담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좋지만 대물 얼굴을 보기 힘든 계곡형 소류지.

하지만 힐링은 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밤에 별일없이 비맞으면서 밤을 보낸 것 같습니다.




메기 한수로 손맛을 본 맨꽝님 포인트입니다.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은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다음에는 제방 건너편 포인트에서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마눌님은 마릿수 조과 담당입니다.




마눌님과 민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눌님 밤낚시 조과입니다.




민서가 눈을 깜빡했네요.




씨알만 좀 만족스러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잘생긴 소류지 붕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항상 이쁘고 사랑스러운 민서입니다.


[보은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8월 16일(토) - 17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북 보은군 소재 소류지

* 채 비 : 영풍예방 황금알 채비

* 미 끼 : 옥수수, 새우

* 조 과 : 7치급 이하

* 동 행 : 대호킹님, 양보와배려님, 플랑크톤님, 맨꽝님, 가족 권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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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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