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강원 인제 내리천 [2014.08.11]      [이미지만보기]


가족여행


8월 9일 새벽 6시 서울을 떠나 강원도 인제군 내리천 상류 조용한 하추리마을

산여울 펜션으로 가족 휴가를 떠납니다.

펜션 민박집 안 주인은 인심도 좋고 자상하며 잡다한 일을 도와줍니다.^^

출발후 2시간 정도 걸려서 가평 휴계소에 도착해 돈가스, 라면, 깁밥 등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다시 출발하여 내리천 상류 조용한 하추리 산여울 펜션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어갑니다.


도착하자 마자 필자 아우가 준비해온 소등심과 삼겹살 로 점심을 또 먹습니다.

휴가가 뭐 별거있나요.

일상을 잊고 편안하게 먹고 즐기는 게 휴식 아닐까요.

오후에 형님과 아우가 견지대로 피래미 낚시를 합니다.

필자는 낚시 않고 두사람 써포터즈만 해줍니다.

그렇게 초보 낚시인 두사람이 반나절 동안에 피라미 등 각종 민물 고기를 50 ~ 60수 이상 낚아

다음날 아침에 수제비를 넣고 매운탕을 맛나게 끊여 먹었네요.




지지난주 청양권으로 출조를 했었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청양권 계곡지를 찾았으나 수량 부족으로 그냥 철수합니다.




지난주는 필자가 소일하는 주말농장을 찾아 고추도 따고 메밀이 심어진 푸른 하늘도 바라봅니다.




8월 9일 새벽 6시에 우리 가족은 서울을 떠납니다.




낮에 인제군 하추리 산여울 펜션에 도착하여 소등심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가믐이 들어 계곡물이 많이 않습니다.




펜션 안 주인이 가꾸어 논 예쁜 선인장 꽃이죠.




휴대폰으로 셀카도 담아봅니다.




잔듸가 깔려있는 산여울 펜션 민박입니다 (033 - 462 - 0084)




처음 해보는 견지대로 낚시를 잘하시는 둘째 형님입니다.




동생은 몇번 해봤다고 자세가 나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둘째형님도 멋지 자세로 낚시를 합니다.




필자 동생은 자세는 멋진데 조과는 그다지 별로입니다.




두사람이 피래미 등 잡고기를 겁나게 낚았습니다.




위에 보이는 소는 수심이 2m 가까이 됩니다.


오전부터 내리는 비에 뭐 마땅히 할 것도 없고해서

가족중에 래프팅 하고 싶은 사람만 급류 래프팅을 2시간동안 즐기고 왔습니다.

다만 수량이 적어서 그다지 스릴은 없었고요.

아마도 일요일 밤까지 내린 비로 수량이 많이 늘어나

월요일부터는 조금 더 래프팅이 재미있을 것 같으며 이번주까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는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느끼며,

옥수수도 삶아 먹고, 가족끼리 한방에 모여앉아 윷놀이도 합니다.


다음날 아침 또 고기를 구워먹고, 짐을 챙겨 펜션 가까이에 있는 백담사로 가족나들이를 갑니다.

백담사 두번째 들렸지만 뭐 별다른 특성이 있는 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해선생을 기리는 절이며 전 전두환 대통령 때문에 유명해진 절이죠.

그렇게 백담사를 둘러보고, 예전에 춘천 거주하시는 정직한찌님이 알려준 만천식당에서

만둣국과 파전을 주문해 막걸리로 반주삼아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만천식당 033 - 241 - 6714)

느긋한 운전으로 서울 필자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가 넘어가네요.

도착과 동시에 샤워를 하고 꿈을 찾아 잠이 들었습니다.^^

사진은 휴대폰과 dslr로 함께 담은 거라 화질이 고르지 않은 점 이해를 구합니다~




다음날 가족중 용기있는 사람만 래프팅을 즐기러 출발합니다.




온 가족이 방안에 모여서 윷놀이를 합니다.




산여울 펜션 야경도 아름답네요.




낮부터 밤까지 내린비로 계곡물이 많이 늘었어요.




오전에 가족 모두 백담사에 도착합니다.




봄에 왔을 때는 저기 보이는 계곡에 돌탑이 겁나게 많았는데...




백담사에는 대웅전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필자 딸 이슬비가 약수를 받고 있네요.




필자는 어느 절을 가든 사찰 기념품을 가능한 구입합니다.




팔순이 넘은 어머님과 환갑이신 둘째 매형부부입니다.




백담사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촬칵!




춘천시 만천식당에 핀 장미입니다.




만천식당 만두국 파전과 막걸리는 폭풍 흡입으로 사진에 없네요.




만천식당 안주인의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을 볼 수있는 신발입니다.




이제는 밤도 익어갑니다.




대추알도 굵어 지고 가을이 다가옵니다.^^


[내리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8월 9일(토) ~ 11일(일)

* 장 소 - 강원도 인제군 하추리 펜션 내리천 상류 (산여울 펜션 033 - 462 - 0084)

* 날 씨 - 맑음 비 그리고 맑음

* 수 심 - 30cm ~ 2m 정도

* 채 비 - 견지대 2대

* 미 끼 - 털바늘

* 조 과 - 피래미 등 잡고기 엄청 많이

* 동 행 - 가족

* 입 맛 - 아주 맛있음.^^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안 내 - 이번주에 가시면 래프팅도 좋을 것 같고, 견지낚시도 호황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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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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