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태안 부남호 [2014.07.18]      [이미지만보기]


초복날.^^


충북 옥천이나 충남 청양 또는 강원도 계곡지로 피서낚시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필자의 좋은 친구가 부남호에서 며칠째 외로운 낚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남호로 발길을 돌립니다.

출발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오늘이 초복인데 뭐 먹고 싶은 게 없냐고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친구 말인즉...

친구만 오면 되지 뭐가 필요하냐고 합니다.ㅎㅎㅎ

그래도 초복날인데 치킨 한마리 사들고,

시원한 맥주 몇병 사서 부남호 동편 1번 제방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되어갑니다.


친구가 마중을 나와 함께 스치로폼 배를 타고, 1번 제방 안으로 이동을 합니다.

역시 낚시인은 물가에 나왔을 때 기분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ㅋㅋ

친구랑 물가에 앉아 치킨에 맥주를 한잔합니다.

캬~~ 좋은 친구랑 물가에서 마시는 맥주 맛은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낚시장비를 준비하지 않은 필자는 친구 채비만 바라봐도 좋네요.

그리고 친구가 낚은 붕어를 망에서 꺼내어 구경을 합니다.

4짜가 두마리, 허리급 한마리와 월척급 한 수 그리고 7 ~ 8치급 3 ~ 4 마리의 붕어가 담겨있네요.

기념사진을 담고, 해질녘 필자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서울로 귀경을 합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며칠을 보낸 시간보다도 더욱더 깊은 마음을 서로는 알 것입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그날 부남호에서 만났던 좋은 친구 몰타가 있어서요.

여러분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부남호 3번 제방 상류권 풍경이며 조사님은 1수 하셨답니다.




3번 제방 하류권 풍경입니다.




검은 녀 팔각정인데 한번도 올라 보지는 않았습니다




검은 녀 수로이며 썰렁합니다.




갈마리 수로에도 조사님은 없어요.




2번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봅니다.




2번 제방에서 하류권 풍경입니다.




봉락수로도 한산합니다.




1번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어요.




1번 제방에서 바라본 하류권 풍경입니다.




마중나온 몰타보이님이 스치로폼 배를 타고 건너갑니다.




그렇게 깊지 않은 곳이나 조심해야합니다.




필자의 좋은 친구 몰타보이님이죠.




자세히 봐도 남자답죠.ㅎㅎㅎ




친구 몰타보이님 채비와 포인트입니다.




1번 제방을 바라보니 남풍이 겁나게 불어댑니다.




필자와 친구 몰타보이님이 반가움에 맥주를 한잔합니다.




자연스러운 장면도 한장 더 담았어요.




몰타님이 낚은 숭어인데 70cm는 넘는 것 같아요.




잉어처럼 넥타이를 해놨어요.




다시 봐도 거대한 숭어입니다.




사진 담고 바로 방생을 합니다.^^




살림망에 담긴 4짜 두마리가 붕어가 보이시나요.




42cm급 혹부리 붕어를 들고 기념샷 남깁니다.




몰타보이님 한 번 웃어 보세요.ㅎㅎㅎ




남들 다하는 포즈도 취해봅니다.




이번에도 한 번 웃어 보세요.ㅋㅋㅋ




혹부리 42cm급과 41cm급 붕어를 들고 멋있게요.




몰타님의 가지런한 채비를 담아봅니다.^^


[부남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7월 20일(금)

* 장 소 - 충남 부남호 동편 1번 제방 중앙권

* 날 씨 - 흐리고 바람

* 수 심 - 2 ~ 3m권

* 채 비 - 2.0 ~ 3.2칸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42cm급 1수, 41cm급 혹부리 1수 그외 월척 마릿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안 내 - 몰타보이님이 2박 3일 낚시한 조황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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