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청양 칠갑지 [2014.04.20+]      [이미지만보기]


청정붕어


가당치도 않게.. 산란 특순지 뭔지를 노리고는..

나름대로 여기저기 안테나를 세워놓던중...


산천초목이 벌벌 떤다는 희대의 상진상 두분이 진을 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떠나봅니다...

그 안테나 속에 잡혔던 한 곳...

청양의 칠갑지로...




이분들..... 주백님.. 청남맨님...^^



청남맨님.. 일부러 텐트까정 쳐주시고.. 꽝치라고.....^^



주백님이 얼마전 두마리를 터쳤다는데... 참.. 밤이 길더만요..... - -;;

여지없네요..... 찌 움직이는거 한번도 못봤음...^^




광활한 칠갑지의 푸르름...







한 번 땡겨볼까요??



골짜기 마다 꾼들이 진을 치고있습니다..



마치.. 어떤 위대한 예술작품을 창조하는듯..

두분.. 특히 우측 청남맨님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그렇게 탄생된 위대한 두부 부침.. 맛도 역시 예술입니다... ^^



초저녁.. 한마리 땡겨놓고 여유로워진 주백님.. 사정이 있어 먼저 철수하시고..

청남맨님과 둘이서 주백님 옆으로 옮깁니다..




두째날 밤도 꽝을 때리고.. 아침에 운좋게 55칸으로 한마리 땡깁니다..(수심 3m)



그리고는 전부 장대로 교체.. 힘드네요... - -;;



최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오전에 마지막으로 석축 포인트로 또 옮긴 청남맨님..



저멀리... 어느 외로운 진상의 자리...



덩어리들이 잔뜩 들어와 수초속에서 육중한 파장을 일으키길래..

살금살금 내려가서 자리 잡았는데 상황끝.. 닝기리...
















오리가 몇마리 놀고있네요...



땡겨보니... 혼자네..^^



요놈도.....



주백님꺼...



내꺼...







상주하플



요놈.. 눈깔 까뒤집고 뒈진척 하더니...



..... ^^











늦게까지 혹시나 했지만.. 소식이 없네요...



이젠 떠나렵니다..

즐거웠지만..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채.....^^*


[칠갑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4월 18일(금) ~ 20일(일)

* 장 소 : 충남 청양군 칠갑지

* 날 씨 : 다양

* 취 재 : 입큰멤버 플랑크톤

* 동 행 : 주백님. 청남맨님

* 만수면적 : 58.6ha (175,800평)

* 현저수율 : 만수위 근접

* 미 끼 : 옥수수. 글루텐류..

* 조 과 : 월척 두 수 외...

* 개 황 : 알자리 보러 다니는 월척급 붕어들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했습니다..(오전)

조만간 폭발적인 조황이 예상됩니다..

** 먹거리와 여러가지 챙겨주신 주백님과 청남맨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입큰맴버] 플랑크톤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