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를 헤치고
새해 첫날 새벽 5시.
일어나 나가보니 눈이 내린다.
그것도 정말 많이도 내린다... 에효~~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십여분을 망설이다 전날 미리 가있는 주말님들을 봐야 하기에
출조를 강행하여 눈보라 속을 살살 기어서 갑니다.^^
1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를 2시간 정도 걸려 강바다낚시에 도착하여
지렁이, 소품을 구입하고, 섭벌지(신두2호지)로 향하는데
역시나 눈길을 조심조심 달려 도착해서 대편성을하고 나니 눈보라가 치는데 장난이 아니다.
이미 두껍게 쌓여진 저수지를 또한번 덮으려는듯 몰아친다.
그래도 동행한 한두사람은 붕어얼굴을 보았기에 희망을 갖고 제방권부터 한 30개 정도의 구멍을 뚫었으나
본인은 '꽝!~' 쉬는 날마다 날씨가 안좋다.. 제발 눈좀 그만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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