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안나오네요
또 눈소식입니다.
주말은 왜 이렇게 날씨가 좋지 않은지...
고삼지 양촌좌대의 빙어낚시가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밤은 고삼지 양촌좌대에서 빙어튀김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편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일요일날 눈이 많이 온다는 소식 때문에
출조지에서 가까운 고삼지 양촌좌대에서 밤을 보낸 후 아침에 나와보니 사방에 눈으로 덮혔습니다.
일요일 아침 눈길을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고 찾아간 용인 소류지.
여기도 개체수가 무지 많은 곳인데 소류지에 도착을 해 보니 눈이 10센티 정도 내린 것 같습니다.
수심이 깊어서 혹시나 하고 기대를 하고 얼음낚시에 임했지만
역시나 하루종일 입질 받기는 힘든 하루였습니다.
슬슬 얼음낚시가 싫어질 지경입니다.
날씨는 맑고 좋은데 기온은 영하 8도 입니다.
얼음구멍에 살얼음이 바로 바로 잡힙니다.
점심을 라면으로 먹고 난 후 마눌님이 첫수를 걸어 내었고,
이어서 맨꽝님도 한 수를 걸어 내었지만 붕어가 자세가 안나옵니다.
지렁이를 물고 나온 붕어가 바로 얼어버릴 정도로 날씨는 차갑습니다.
오후 3시경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고작 잔씨알 3마리가 전부입니다.
이제 어디로 얼음낚시를 가야할지가 고민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를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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