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가 바라본 저녁노을
지난 토요일 오후 일찍 매장을 정리하고 화곡동 업주들과 여주 양촌리 슾지로 낚시를 떠납니다.
예원사장님 차량에 동승하고, 양촌리 슾지에 저녁 6시 30분경 도착하니
먼저 출조하신 철호님과 에스에스님과 올가님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일행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 다대편성으로 2.8 ~ 3.6칸까지 8대를 채비합니다.
뿌뿌님은 7대로 필자 옆에서 채비를 합니다.
채비를 마치고 함께 모여 철호님이 준비한 간장게장과 우리 일행이 준비한 삼결살로 반주를 곁들여 맛나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간장게장은 필자가 먹어본 중에서 최고로 으뜸으로 맛났습니다~
바람한점 없는 드넓은 수로에 앉아 더위와 싸우며 밤 11시까지 열낚을 해보지만 이렇다할 입질한번 못보고 야참을 또 먹습니다.^^*
그리고는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서 집사람과 잠을 청합니다.
새벽 5시 30분경에 일어나 또 낚시를 해보지만 붕어 한 마리 구경을 못하고,
아침을 먹으며 몰황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만 결론이 나질않네요.ㅎㅎ
그렇데 9시까지 낚시를 또 했지만 꽝~아~앙~~~ ㅋㅋㅋ
주변 쓰레기를 모두 모아서 수거해 자동차에 실고, 천서리 막구수집에서 편육과 막국수 맛을 봅니다.
늘 운전하느라 수고하신 예원님과 뿌뿌 부인께 대접해 드렸습니다~
|
중부 고속도로의 터널에서...
양촌교 다리 앞에서 하류권을 바라보고요.
양촌교 다리 앞에서 상류권을 바라보고 담았어요.
하류권 수로에서 열낚하시는 여러조사님~
양촌리 슾지에서 가장 인기좋은 포인트죠.ㅎㅎㅎ
낚싯대 펴자마자 저녁을 맛나게 먹습니다.
예원 대표님 포인트에요.
오랜만에 함께한 철호님 포인트를 담았습니다~
입큰붕어 반팔티를 입고 석양속에 집사람과 포즈를...ㅋㅋㅋ
뿌뿌님 부부도 노을을 배경삼아 인증샷 날렸습니다.^^*
붉은 노을속으로... 스텔라 부부죠.
뿌뿌님 부부가 께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슾지에서 바라본 주변 야경입니다.
뿌뿌님이 케미를 달고 미끼를 넣어놓은 야경입니다.
철호님과 예원님 등 일행이 낚시 중인 야경도 아름답죠.ㅎㅎ
필자 부부가 하룻밤 숙면할 하우스도 멋지게 지었습니다.
찌맛 손밧도 못보고 또 사람 입질만합니다.ㅋㅋㅋ
뿌뿌님 부부는 새벽인데도 꿈나라에 빠져있습니다.
아침 날씨는 조금 흐리네요~
볶음국수와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스텔라표 모닝 커피입니다.^^*
아침을 먹고 다정하게 열낚 중인 뿌뿌님 부부에요.
필자도 열심히 낚시하는 인증샷 날려봅니다.^^*
이렇게 체어맨2 낚싯대와 태골로 채비했었어요~
이렇게 새우와 징거미 그리고 참붕어 겁나게 많아요.
철수하는 길에 이포보를 들려봅니다... 학이 알을 품고있는 형상이랍니다.
타목.. 누구라고 하셨는데...?? 잊어버려서 기억이 않나네요.ㅋㅋㅋ
늘 운전하시는 예원님께 편육을 대접해드립니다.
막국수도 한 그릇씩 대접해드렸습니다.
귀경하는 길에 하늘을 바라보니 대한민국의 서울이 아니라 설령 알프스나 덴마크, 네덜란드 등의 이국적인 가을 가늘을 보여주네요.
우리나라도 4계절이 뚜렸한 나라였었는데 그처럼 다시 청정 대한민국이 되려나...??
아무튼 붕어는 못낚었어도 즐겁고 기분 좋은 1박 2일 출조였습니다.
필자는 이번주 어머님 모시고 계곡으로 물놀이를 갑니다~
여러분도 즐겁고 뜻있는 휴가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큰 관심으로 댓글 달아주시는...
이론박사님 . 오일짱님 . 프른집님 . 플랑크톤님 . 미수조사님 . 만득이님 . 말뚝조사님 . 박프로님 . 부천곰님 . 0.1초님 . 뿌뿌님
대표붕어님 . 전주이씨님 . 아파트붕어님 . 켈러님 . lwssla . 잠자는꾼님 . 다운님 . 만스터님 . 맨꽝님 . 쥴리님 .나는나님 . 포도월척님
붕사방님 . 디케이님 . 아수라백작님 . 낭만가인님 . 골방천님 . 태극찌님 . 나들이님 . 아홉치님 . 아놀드님 . 예사랑님 . 비몽사몽님 등
일일이 열거하지 못하지만 모든 님께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리며... 삼복 더위에 건강유념하십시요.^^*
|
귀가하는 서울의 하늘이 알프스의 하늘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양촌리 슾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7월 29일(토) ~ 30일(일)
* 장 소 - 경기도 여주 양촌리 슾지
* 날 씨 - 맑고 무더위
* 수 심 - 90cm ~ 1m정도
* 채 비 - 다다익선 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떡밥
* 조 과 - 없음
* 동 행 - 철호님, 화곡동 친구들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소 견 - 큰 비가 내리거나 이포보의 수위가 올라가야 조황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