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부천 굴포천 [2011.09.09+]      [이미지만보기]


굴포천 짬낚시


명절 앞이라 필자의 매장이 엄청 바쁘다.

속된 말로 눈코 뜰새도 없을 정도다.

그러니 낚시갈 생각은 엄두도 못낸다.

그렇게 며칠을 손님과 시름하다 9월 9일 금요일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우유를 한 잔 마시고,

부천과 부평을 낳누며 흐르는 굴포천으로 달려간다.

낚시할 포인트에 도착하니 밤낚시를 하셨다는 조사님이 한분 낚시를 하고계셨는데

밤새 입질이 한 번도 없었다며 곧 귀가한다고 한다.


필자가 지난 봄에 다녀가고 몇 개월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

여기저기 수심을 찾아 적정수심이라고 생각되는 (수심 2M) 곳에 2.8칸 1대를 채비하여 미끼를 투척하니 4시가 되어간다.

밤낚시를 하셨다는 조사님은 떠나가고, 필자 혼자 외로이 앉아 열심히 밑밥질을 해본다.

6시가 넘어가도록 입질 한 번 못보고 아침으르 맞이하는데 건너편 포인트에 조사님 두분이 낚시를 오셔서 채비를 한다.

그렇게 7시까지 50여회 정도를 떡밥으로 밑밥질을 하고, 입질은 한 번을 못보고... 하지만 돌아서는 마음만은 마냥 즐겁다. ^^*

입큰붕어 회원님 모든 가정이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가을 붕어로 찌맛 손맛 즐기는 나날되십시오~




밤을 지새우고 새벽을 떠나는 조사님




필자의 포인트 및 야경이에요. ^^*




굴포천 합수머리 수문 야경입니다




새벽을 여는 분께서 먹이감을 찾고 있네요.




굴포천에서는 비행기를 자주 볼 수있어요. ㅋㅋㅋ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조사님이 조착해 채비를 하네요.




이분도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셨서 준비 중입니다.




태풍전야라 조용한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아침에 온 건너편 조사님들 낮 낚시 하실건데 파라솔은 있는지...%*&$#&@




이렇게 콩알 낚시로 50회 정도 투척했는데 입질 한 번을 못봤어요. ㅋㅋㅋ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나팔꽃이 참 아름답네요.




이 샛수로에서 봄 가을에 월척급이 마릿수로 나온답니다.




경인운하 사업 때문인지 굴포천 합수머리까지 공사를 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빗방울이 굵어지네요. ^^*


[굴포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9월 9일(금)

* 장 소 - 경기 부천 굴포천

* 날 씨 - 흐리고 비

* 수 심 - 2M 정도

* 채 비 - 2.8칸 1대

* 미 끼 - 떡밥

* 조 과 - 무

* 취 재 - Ssenteam . sr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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