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
지난번 출조했던 강화도 본섬 계곡지로 화곡동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님 몇 분과 금요일 저녁에 출조를 계획한다.
캬아님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하고, 금요일 저녁 매장 문을 닫고 출발.
고대낚시 특파원점에 들려 미끼를 구입하고, 계곡지에 도착하니 9시가 넘어간다.
각자의 포인트에 채비만 셋팅하고 둥그렇게 모여앉아 주변에 조사님들의 눈총도 아랑곳 않고 저녁을 겸해 술을 한잔한다.
어느덧 12시가 되어가 필자의 자리에 앉아 미끼를 달아 포인트에 몇 번 투척하니 4 ~ 5치급 붕어가 수심 4m에서 낚여 올라온다.
수심이 깊어서 그런지 붕어가 작아도 앙탈을 부린다.
몇 수 낚고나니 피곤이 몰려와 잠을 청하고, 새벽 5시경에 일어났다.
커피를 끊여서 함께한 일행에게 한잔씩 돌리고 다시 낚시를 시작해 붕어를 몇 수 낚았다.
월척급은 아니지만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는 손맛도 좋고 찌맛은 더할나위 없이 환상적이다.
함께한 사장님들이 매장문을 열어야 하기에 7시쯤에 서둘러 철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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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낚시 특파원점

필자의 포인트 야경

문회장님과 강과장님 포인트 및 야경

캬아님 밤낚시 모습 ^^* (순식간에 10여수 낚네요)

간밤에 새우망에 새우가 한사발은 들어있어요.

캬아님이 단잠을 잠니다. %&*^#$@^

강과장님 잔챙이로 손맛 찌맛 즐겼답니다. (바로바로 방생했답니다)

문회장님 마릿수 손맛보고, 큰 씨알은 터트리고 말았다네요. (채비를 약하게 쓴다네요)

철호님 몇수 못했답니다.. 옆에 계시는 분은 간밤에 월척급을 몇수 터트렸답니다.

건너편 보이는 곳이 옆에 계시는 분의 포인트입니다.

모든 분들께 모닝 커피를 한 잔씩 드렸습니다.

캬아님의 힘찬 케스팅입니다.

강과장님이 챔질을 또 합니다.

어자원이 많아서 늧게 챔질하면 가끔 쌍방울이 나옵니다.

필자의 포인트에요.. 2.8칸에서 많이 낚였습니다.

필자가 낚은 붕어 중에 7치급 이상으로 모아서 인증샷입니다. ^^*

색채가 황급색입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면 더욱더 노랄텐데 해가 뜨지를 않네요.

촬영 후 모두 방생합니다. ^^*

아침인데도 해가 않떠서 그런지 달맞이 꽃이 활짝 폈습니다.

필자의 가게인데 지금은 추석 명절 상품을 판매 중입니다.

혹 명절 선물을 준비하실분은 전화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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