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충주호 괴곡리권 [2011.08.08]      [이미지만보기]


지금은 휴가중


지난 청호지 출조 후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낚시다운 낚시를 가지를 못했습니다.

다행히 여름휴가가 있어서 홀로 무조건 충주호로 달려갑니다.


도착한 괴곡리골.

자주 들렀던 곳이라 지형은 안봐도 훤하지요:;^^

상류권에 몇분의 낚시인이 자리를 하였고, 저는 중류권 석축 밑에 전을 펴고 어둠을 맞이합니다.

커피 한잔에 찌불을 바라보니 세상 부러울 게 없네요~~~


밤에 지렁이 짝밥에 잔챙급 붕어 4수를 하고 아침을 맞이하는데

전부 떡밥으로 교체 후 모처럼 해가 나면서 물색이 약간 탁해지니 웬지 기대감이 생기는 순간... 3.4칸 찌가 올라오네요.

35cm급 붕어!!

잠시 후 3.2칸에서 턱걸이급!!, 다시 3.4칸에서 37cm급!!

아침에 굵은 씨알의 붕어를 보고, 잠시 쉴겸 그늘 밑으로 피신을 합니다.


2일차 휴가를 맞춰 빈수레님, 봉봉님이 합류를 했으나 갑자기 불어난 수위가 악재가 되었습니다.

포인트를 이동하며 임했으나 더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어 다른 곳으로 이동을 결정하고 철수합니다.




아이들과 시원한 계곡에서 휴가를 보내는데도... 마음은 벌써 여기에 와있더군요.^^




이젠 나만의 휴가... 오늘은 홀로 7대를 편성합니다.




골자리에 몇몇 조사님들이 외로움을 달래줍니다.




드디어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기대 x 100배 입니다.^^




아침을 맞이하고... 보시듯 밤사이엔 별볼 일 없었습니다.




마음을 아는지 하늘도 잔뜩 찌푸리고 있습니다.ㅜㅜ




물은 맑고, 입질도 없고... 참으로 지루한 아침입니다.




해가 나기 시작하면서 무기를 몽땅 떡밥으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화보 끝자락에...^^




붕어랑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나니 날이 뜨거워 집니다.




그늘을 만들어준 친구입니다... 나보다 나이는 훨신 많아 보이는데 친구 먹기로 했습니다.^^




다시 휴가 마지막날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2일차에... 빈수레님이 외롭던 하루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봉봉님도 하룻밤을 같이 보냈습니다.




기대가 컷는데 밤사이 계속 올라온 수위가 변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젠 철수를 해야 할 시간... 그래도 미련이 남아 낚싯대 한 대는 마지막에...^^




그럼 이번 휴가 중에 만난 넘들을 소개합니다.




이쁜 빛깔을 지닌 31cm급, 35cm급, 37cm급 붕어입니다.




팔아퍼요~.... 인상이 어째?? 무거워서 그러나??^^




누가누가 모델 잘 하나 전국대회... 빈수레님, 봉봉님 수고하셨습니다.^^


[청호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8월 6일(토) ~ 8일(월)

* 장 소 : 충북 충주호 수산면 괴곡리권

* 채 비 : 원줄 2.5호, 붕어바늘 9호

* 미 끼 : 지렁이 짝밥 (오전 떡밥)

* 조 과 : 6 ~ 7치급 4수, 31cm급, 35cm급, 37cm급 붕어 3수 (총 7수)


*** 기타 조황문의는 일죽 제일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1-642-5859 / 011-714-5859

*** 기타 조황문의는 충주 관문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3-853-5611, H.P 011-467-5612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주말팀] 대바기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