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수위 스케치
장마비로 인해 충주호가 계속 오름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부권 장마비로 오름수위를 보여주는 충주호를 둘러 보았습니다.
낚시보다는 상황을 알아 보기 위해 찾아간 충주호의 수산면 원대리권은
낚시 할 자리도 몇자리 되지 않았으며, 그 자리마다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골자리에 움직이는 부유물로 인해 낚시가 힘들 것 같아 보였습니다.
괴곡리권도 마지막 몇자리만 남아 있는 상태였고, 역시 부유물이 많이 떠다니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하얀집 옆 골자리는 앉을 자리가 없는 상황이었고, 옥숙대교 아래는 물살도 세고 흙탕물이 흘러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괴곡리권에서 구 단양쪽으로 이동을 해 보았습니다.
구 단양 다리 윗쪽 상류권은 물색은 좋아 보였습니다.
모두들 오름수위에 대한 기대심을 가지고 대편성하는 모습이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구단양쪽 에서 다시 청풍권 연론리 단청교 포인트를 살펴보았습니다.
단청교 가기 전 첫번째 골자리는 다리품을 팔고 작업을 하면 포인트가 좋아 보였습니다.
청풍권은 물색이 깨끗하고 맑은 상태였으며, 단청교 상류권으로 자리가 몇 남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계속된 비로 충주호는 계속 물이 올라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를 쓰는 지금 충주호의 상황은 물이 계속 올라와서 계속 포인트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름수위 대박은 언제나 해 볼련지...
꿈꾸던 오름수위 4짜 손맛... 올해도 보기 힘든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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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에 찾아간 충주호 원대리권 전경

물이 많이 올라와서 포인트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빈틈만 있으면 어디든지 포인트가 됩니다.

괴곡리권에도 포인트가 많지 않습니다.

계속 오름수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유물 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하얀집 옆 포인트는 앉을 자리 없습니다.

옥순대교에서 바라 본 본류권 전경

괴곡리권과 물색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멋진 모습의 옥순대교 전경

계란리 골자리에서 샛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손맛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구단양 다리 상류권 계곡까지 물이 올라 옵니다.

이곳은 물색은 좋습니다.

부람스님이 오름수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양쪽 본류권은 흑탕물입니다.

청풍 연론리권은 맑은 물색을 보여줍니다.

낚시할 곳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 밤에는 철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단청교에서 바라 본 상류권 전경

이곳도 오름수위를 기다리는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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