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보령 부사호 샛수로 [2011.03.20]      [이미지만보기]


탁월한 선택


지난 주말은 보트클럽 시조회가 있는 날이었다.

자주 뵙지 못하는 회원님들이기에 시조회 행사기 있다고 해서 인사차 부사호를 찾게 되었고,

부사호에서 보트클럽 회원님들과 기쁜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회원님들과 만남을 마치고,

이왕 온김에 부사호에서 낚시를 해 보기로 하고, 본류권을 둘러 보니 별 조황이 신통치가 않아 보이고,

보트가 많이 떠 있고 해서 필자와 82yu님은 밤낚시를 할 장소로 샛수로를 택했다.


샛수로에서 밤낚시를 해 보았는데 밤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인지 입질이 거의 없었고,

새벽 1시경에 바람이 잠깐 멈추면서 입질이 몇번 들어 오나 싶더니 다시 바람이 불면서 입질이 끊어 진다.

동틀 무렵에 바람이 잔잔해 지면서 다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한다.

오전에 어느정도 손맛을 보고 철수를 할까 하는데 맨꽝님과 마눌님이 내려 온다고 해서 하루 더 이곳에서 낚시를 해보기로 했다.

전날은 낮에 붕어가 잘 나왔다고 필자의 옆에서 대를 피던 현지꾼이 이야기를 하는데 오늘은 낮에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낮에 거의 입질이 없어서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지만 조황이 신통치 않다.




부사호 제방권에서 바라 본 전경




소황교에서 바라 본 하류권 전경




보트낚시를 하는 조사들이 많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황교에서 바라 본 상류권 전경




부사호 1번 수로 전경




1번 수로 상류권 전경




부사호 샛수로 상류권 전경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동틀 무렵에 입질이 집중되었습니다.




상류권에 자리잡은 82yu님도 연속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필자도 손맛 좀 보았습니다.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맨꽝님과 마눌님이 내려와서 마눌님은 필자의 채비로 내림낚시를 하고,

맨꽝님은 바닥낚시를 3대 편성하고 떡밥만 가지고 밤낚시를 시작했는데 밤낚시에 맨꽝님이 9치급을 걸어 내었고,

82yu님 자리에서도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밤낚시에 씨알좋은 붕어가 나오는 것 같아 보인다.

맨꽝님이 바닥낚시를 새로 시작하면서 9치급, 8치급을 걸어 내면서 필자에게 포인트 선정을 잘 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새벽 2시경부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낚시를 기대해 보았지만

아침에 비바람이 더욱 강하게 부는 바람에 철수를 했다.


이틀간의 부사호 샛수로에서의 낚시.

충분한 찌맛과 손맛을 보았기에 이틀의 여정이 꽉찬 느낌이 든 취재가 되었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부사호에 내렸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샛수로는 좋은 조황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마눌님이 먼길을 내려 왔습니다.




맨꽝님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필자와 맨꽝님의 조과입니다.




씨알좋은 부사호 9치급 붕어입니다.




이쁜 얼굴은 아닌 것 같습니다.




82yu님의 살림망입니다.




봄비가 밤새 내려서 아침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부사호 샛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3월 18일(금) - 20일(일)

* 날 씨 :흐린후 비

* 장 소 : 충남 보령시 소재 부사호 샛수로

* 수 심 : 1.2미터권

* 채 비 : 바닥낚시채비, 내림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섬유질떡밥, 지렁이

* 조 과 : 9치급 5수 외 마릿수

* 동 행 : 82yu님, 맨꽝님

* 감 사 : 취재팀에게 식사를 제공해 주신 보트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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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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