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대호만 0번 수로 [2011.02.20]      [이미지만보기]


아듀 얼음낚시


특별한 기온의 변화가 없는 이상 이제 얼음낚시는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 얼음낚시 . 대물 한 수 노려 볼 요량으로 대호만 0번 수로를 찾았습니다.

동이 트기 전에 올해 얼음낚시 중 가장 많은 낚싯대를 펴고, 한 번의 입질을 기대해 보았지만

한번씩 끌고 들어가는 입질을 챔질해 보니 한껏 힘을 쓰고 배스만 걸려 나왔습니다.

주변에 조사들도 대부분 입질을 받으면 배스만 나오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정오 무렵에 햇살이 따뜻해 지면서 빙질이 약해지고 있는 와중에 동반출조를 한 둥근님이 4짜급 떡붕어를 걸어내면서

분위기를 확 달구었지만 그 한 마리 이후로 전혀 입질을 받을 수 없었으며,

얼음에 물이 올라 오는것을 보고 철수를 하고, 인근의 교로리 수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교로리수로는 대호만 수로보다 빙질이 단단한 상태였고, 전반적으로 잔씨알만 입질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빙질이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얼음낚시는 이제 마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이도 저도 아닌 낚시환경이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남녘으로 한 번 갔다와야 할 것 같습니다.

해빙기에 무모하게 얼음판에 들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대호만 0번 수로 전경




아침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새벽에 내려 오신 임신붕님입니다




쌍칼잽이님의 낚시 모습




올 얼음낚시에서 가장 많은 대를 편성 해 보았습니다




입질을 받고 챔질을 하니 대가 확 휘어 집니다




붕어는 안나오고 입큰베스가 나왔습니다




둥근님의 포인트입니다




둥근님도 배스를 한수 걸어 냅니다




0번 수로의 유일한 조과입니다




4짜급 떡붕어가 지렁이를 먹고 나왔습니다




4짜 떡붕어의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산란관이 열린 상태입니다




점심무렵이 되면서 기옵이 많이 올라 갑니다




얼음이 약해져서 철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의 조과입니다




인근의 교로리 수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상류권 부들밭은 항상 조사들이 먼저 자리를 잡는 곳입니다




건너편 부들 포인트도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낚시 중입니다




임신붕님이 잔씨알을 걸어 내는 모습


[0번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2월 20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대호만 0번 수로

* 수 심 : 80센티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4짜급 떡붕어 1수

* 동 행 : 둥근님, 쌍칼잽이님, 임신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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