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용인권 소류지 [2011.01.29]      [이미지만보기]


얼음이 너무 두꺼워요


얼음낚시 조황과 얼음의 두께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얼음낚시는 대체적으로 첫 얼음낚시에 조황이 좋은 것이 사실이다.

10센티 미만의 얼음에서 하는 낚시는 대체적으로 꽝은 없었던 것 같다.

얼음두께가 10센티 이상이 되고, 눈이 전역을 덮고, 나면 얼음낚시도 고생스럽기만 하다.

1월 22일날 조황이 좋았던 소류지를 지난 주말에 찾아가 보았다.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얼음두께는 거의 30센티에 육박한다.

얼음구멍 세개만 뚫어도 숨이 헉헉 찬다.

얼음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조황이 별로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조사들이 제법 많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기대심으로 낚시에 임했다.

한 구멍에 살얼음을 걷어내면 바로 다른 구멍에 살얼음이 낄 정도로 추운 날씨가 연속이다.

낮기온도 영하 8도를 가리킨다.

상류권 중류권 재방권에 나누어져서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낚시에 임했지만 유일하게 입질은 받은 사람은 콩밭님 뿐이다.

얼음이 두꺼워 질수록 조황이 안좋은 것이 증명이 된 것 같다.

이번 구정 연휴부터 기온이 올라 간다고 하니 그 이후에나 얼음낚시를 다시 해봐야 할 것 같다.

이번설날 모두 풍성한 설날되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입큰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용인 소재 소류지 전경




소류지 제방권을 바라 본 전경




소류지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중앙부근에 먼저 온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윤교수님은 상류권에 구멍을 뚫어 봅니다.




필자는 제방권 앞에 구멍을 뚫어 보았습니다.




유일한 조과를 올린 콩밭님 포인트입니다.




쌍칼잽이님도 제방앞에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중앙 좌측 부근에도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닥정리를 깨끗히 한 조사님은 어디로 갔나요.




맨꽝님도 상류권에서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레꼬님은 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리를 옮겨도 입질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얼음구멍에 살얼음이 잡히지 말라고 난로까지 켰습니다.




소류지에서 살고 있는 붕어입니다.




깨끗하고 이쁜 소류지 붕어입니다.




자세히 얼굴을 봅니다.




늦게 도착한 붕타령님입니다.




모두가 떠나간 텅빈 소류지입니다.


[용인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월 29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용인권 소류지

* 수 심 : 1.5 - 2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찌선택: 나루예 얼음찌

* 미 끼: 지렁이

* 조 과 : 6치급 1수

* 동 행 : 콩밭님, 쌍칼잽이님, 붕타령님, 윤교수님, 맨꽝님, 레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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