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 강릉권 하천 [2010.12.17]      [이미지만보기]


시원한 바람을 마시며


요며칠 한파주의보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추위에는 장사없다고 저 또한, 꼼짝않고 있다가 일기예보에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간다는 소식에 낚시장비를 준비를 해 봅니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낚시를 해야 붕어를 볼 수가 있을까 고민 고민끝에...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하자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답니다.

기온도 차고,... 뭐 외각으로 돌아 다녀봐야 붕어는 귀하고...^^


꿩대신 닭이라고,...

정신줄 놓은, 붕어..? 아니면, 큼직한 황어 찌 맛 손맛이라도 볼 마음에 집 근처로 향하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을 고민하지는 않았답니다.

황어라 해도 겨울철엔, 육질이 탄탄해서 회로도 즐긴다는 ....쩝


입질 또한, 붕어마냥 쪼~옥 빨아 올리는 환상적인 입질을 보여 줍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마리만.... 당연, 낚이겠지 하며, 운전대 앞에 앉아 봅니다.




일출을 맞으려 이른 아침부터 기다려 보지만, 흐린 날씨에 일출을 맞이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간밤에 높은 파도에, 떠밀려온 해조류




조개껍질




천적을 이용한 딸기




택배물량 없으니, 직접 오셔야 사 드실 수가 있다네요.




하천 전역이 얼음으로 덥혀 있습니다.




이곳에서, 붕어손맛을 좀 보았는데 말입니다.




하류권도 빙질로 얼어 있습니다.




바다와 만나는 곳까지, 얼어 있습니다.




석축 포인트... 역시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허걱~ 하천 전역이, 얼음판으로 꽁꽁얼어 붙었습니다.

바다에 근접한 곳까지... 연안으로는 빙질이 약해, 얼음판 위로 올라 설 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다행히 얼지않은 곳을 포인트로 정하고, 대를 널어 봅니다.

날씨는 따뜻하고, 빙질은 뽀지직~ 거리며, 녹아 내리고,... 입질은 없고,...

또한번 허걱,...

살다살다 이런 광경도 봅니다.

가끔은, 두자짜리 잉어도 회유를 하고...




얼음판으로 꽁꽁 얼어 있습니다.




!!!




얼지 않은 한 곳을 포인트로 정하고, 대를 연안으로 갓낚시 형태를 준비를 합니다.




앉은 자리는 이렇게, 대충...




물색이 맑은 관계로 숨어 앉아야 했습니다.




보이시죠... 조~기




안보이신다구요?




가끔, 두자짜리 잉어도 보이네요.


다음엔, 기필코.!! ^&*


[강릉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12월 17일(금)

* 장 소 : 강원도 강릉권 하천

* 취 재 : 입큰맴버 태극찌

* 미 끼 : 떡밥, 옥수수, 지렁이

* 조 과 :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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