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인천 강화 교동도 수로권 [2010.05.09++]      [이미지만보기]


오늘은 4짜를 만나는 날


강화 고대낚시 특파원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니 교동도에 1 ~ 2차 산란이 끝나고, 3차 산란 중이라며 한번쯤 낚시를 다녀와도 좋을 듯싶다 하신다.

철호님께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지난번 석모도로 갈까나 교동으로 갈까나 물으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교동으로 가자고 하신다.

필자도 교동도를 3 ~ 4년 전에 다녀오고 오랜만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교동도로 향한다.


8일(토) 6시쯤 교동도 수로에 도착하니 4 ~ 5분의 조사님이 계신데 조과가 신통치 않다.

필자는 조금 늦게 오시는 철호님 자리를 먼저 하나 잡아 놓고, 그 맞은편에 채비를 한다.

필자가 채비를 하는 중에...

미리 자리만 잡아 놓았던 철호님 옆자리 조사님께서 4짜급 붕어를 낚아내신다. (나중에 계측해보니 42cm정도)




강화도 고대낚시 특파원점




창후리 선착장에서 도선해야죠.




배에 승선합니다.




교동도가 보이네요.




교동도 안내문




교동의 석양도 멋있죠.




필자의 포인트 야경입니다.


아침 9시경.

철호님이 도착하여 그곳에 채비를 하고, 34cm급 붕어 1수와 발갱이 1수를 철호님이 기분좋게 낚아내고 하루가 갔다.

다음날 아침(일) 7시쯤 필자가 밥을 하여 아침을 먹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낚시를 하던 중 철호님이 대물을 걸고 필자를 부른다.

단숨에 달려가 뜰채로 담아 올려보니 42cm급 붕어는 되어보인다.

축하의 인사를 건내고 자리로 돌아와 필자가 미끼를 바꿔 던지는데 철호님이 또 대물급을 걸었다.

그러나 붕어가 아닌 70cm급 잉어다.ㅜㅜ

필자는 입질을 한번도 못받고 이틀이 갔다.ㅜㅜ


아쉽지만 10시가 넘어가는 지라 철수를 하자고 철호님께 말하고 채비를 정리한다.

4짜와 월척급이 있는 지라 대물 잉어는 사진에 담지도 않았다.

낚시 3년만에 4짜를 낚은 철호님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 철수를 한다.

이제 한 일주일 정도 지나서 산란 후유증이 사라지고 회복기가 되어 입질이 왕성해지면 다시금 한번더 대물이 쏫아지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아름다운 교동의 일출입니다.




윗수로 전경이죠.




필자가 낚시한 수로 전경입니다.




바닷물이 빠졌어요.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철호님 포인트 (오른쪽 두번째 3.9칸대에서 4짜 낚임)




토종붕어 41.6cm급 붕어입니다




철호님... 대물급 축하합니다.




포즈도 멋지네요.




월척급과 4짜입니다.




노사장님이 아침에 낚은 40.1cm급 토종붕어입니다.




토종붕어 4짜 축하 꽃다발입니다.^^


[교동도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5월 8(토) ~ 9일(일)

* 장 소 - 인천 강화 교동도 수로권

* 취 재 - ssenteam . stella

* 날 씨 - 맑고, 밤낮 기온차 큼

* 수 심 - 1M 20CM 정도

* 채 비 - 3.2 ~ 3.9칸 4대 (철호님 기준)

* 미 끼 - 섬유질 미끼

* 조 과 - 41.6CM급 붕어 1수, 외 월척급 1수

* 동 행 - 철호님


*** 기타 조황문의는 강화 고대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2) 933 -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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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ssen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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