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있는 이유
이제 휴가시즌도 거의 끝난 것 같아 보인다.
분주하게 휴가시즌을 보낸 낚시터들이 조금 한가한 느낌을 보이고 있는 이시즌에 아지고 바쁘게 돌아가는 낚시터가 있다.
휴가철에는 예약이 힘들었기에 휴가시즌이 끝나면서 마지막 휴가를 보내려는 조사들로 인해 평일 임에도 좌대들에 조사들이 가득하다.
이렇게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휴가철 동안 계속해서 조황이 괜찮은 이유도 있겠지만 댐좌대 낚시터가 조황만 가지고 영업을 한다면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의암댐의 경우는 상류권 댐들의 방류량에 따라 수위가 변하기 때문에 어느날 붕어들이 나올지 장담을 할 수가 없다.
어느날은 수초대에서 나오고 어느날은 맨바닥에서 나오고 하다보니딱 떨어지게 여건이 맞아서 제대로 큰 조황을 보기는 힘든 곳이다.
하지만 왜 조사들이 자갈섬낚시터를 계속 찾아 오는 것일까??
이유는 단 하나!
좌대의 시설이 너무 훌륭하기 때문이며 관리를 철저히 해서 처음 좌대에 오르는 사람은 자갈섬 좌대의 매력에 푹 빠져 버리기 때문이다.
한번 이용을 해 보면 다음에 또 이용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취재팀이 오후시간에 팬션형 좌대에 올라 대편성을 마치고 나니 더위에 지쳐 버린다.
더위를 피해 좌대안으로 들어가 시원한 에어콘과 선풍기를 동시에 작동을 시키고 나니 한여름 불볕더위는 물러 가고 시원한 바람만이 방에 가득하다.
시원하게 낮잠을 한숨자고 해가 지고 나서 낚시에 임했는데 날이 완전히 어두워지면서 물이 빠지기 시작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 댐낚시 특성상 무조건 휴식이다.
편안한 침대에 누워서 TV를 틀어 놓고 에어콘 가동시키면서 밤을 보내니 더이상 편안한 휴식은 없는 것 같다.
새벽까지 계속된 배수로 인해 낚시 여건은 힘들었지만 몸은 가뿐하다.
** 입큰님들 출조 시 진입로 또는 주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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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자갈섬낚시터 전경입니다.
자갈섬낚시터의 자랑인 콘도형 수상좌대입니다.
관리소 우측에 위치한 일반형과 팬션형 좌대입니다.
취재팀은 말풀이 분포되어 있는 팬션형 좌대에 올랐습니다.
말풀 포인트 앞에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항상 기대심을 가지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거의 현지조사와 다름없는 포도월척님의 화이팅 모습
옆 좌대에서도 연속으로 화이팅이 일어 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팬션형 좌대입니다.
펜션형 좌대는 냉장고 에어콘 거실과 안방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침대방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자갈섬 일반형 좌대에도 TV, 에어콘, 휴식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갈섬낚시터의 자랑인 콘도형 좌대입니다.
날이 완전히 밝으면서 간간히 입질을 받을수 있었지만 전날 물이 안정적일 때는 대부분 좌대에서 마릿수가 괜찮게 나왔다고 한다.
요즘 자갈섬낚시터의 경우 조황이 괜찮다고 할 수 있다.
해지고 어두워 질 무렵부터 10시까지 그리고 배수가 시작되면 무조건 편안한 수상좌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동틀 무렵부터 낚시를 한다면 붕어의 얼굴은 볼 수 있을 것 같다.
운좋게 배수를 하지 않는다면 밤낚시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는 자갈섬낚시터.
인기의 이유는 노력하는 자갈섬낚시터 사장님과 총무님의 노고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갈섬을 찾는 조사님 가족들에게 항상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갈섬낚시터 사장님 이 인기가 식지않고 계속 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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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응접실이 준비되어 있어서 두가족 정도는 무난합니다.
주방시설과 욕실 화장실이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늑한 침대방이 있어서 나누어서 쉴 수 있습니다.
수상 인터넷이 가능해서 아이들도 좋아 합니다.
콘도형 좌대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부들 포인트에 자리잡은 일반좌대의 조과입니다.
포도월척님의 조과입니다.
쥴리가 잡은 두마리 붕어중 토종붕어를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교문리대부님의 잠시 밤낚시 조과입니다.
다음에 더 커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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