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짜를 위하여
민물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의 최대의 꿈은 4짜를 해 보는 것이라 생각된다.
여기도 4짜 저기도 4짜.. 하지만 정작 본인이 직접 4짜를 해 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 것 같다.
필자는 취재를 다니면서 4짜를 꼭 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별로 없다.
그 상황 상황에 맞추어서 취재를 하다보니 붕어의 얼굴만 나오면 좋은 것이 필자의 취재방법이다.
그랬던 필자가 춘천댐 신포낚시터에서 올라 오는 소식을 듣다 보면 왠지 모를 의욕이 생겨난다.
나도 한번 4짜에 도전을 해 봐야 되겠다고 마음속에 다짐을 해보게 된다.
4짜를 하기 위해서는 4짜가 있는 곳을 찾아 가야만 4짜의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올해 시즌을 시작하면서 벌써 4짜 이상으로 15마리나 배출한 4짜터로 유명한 춘천댐 신포낚시터.
상류 수초대에서 봄시즌부터 계속이어지던 4짜 행진은 여름 시즌이 되면서 좌대들이 말풀 포인트로 이동을 하면서 또 한마리의 4짜를 배출하였다.
과연 4짜터의 명성에 맞게 올해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혹시나 필자도 4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신포좌대를 취재하기로 했다.
말풀 포인트에 도착을 하니 말풀이 많이 번져 있는 상태이며 수면까지 말풀이 듬성 듬성 올라와 있는 상태다.
땡볕 더위에 구름까지 잔뜩 끼어서 후덥지근하고 땀이 흘렀지만
혹시나 나에게도 4짜의 행운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말풀사이에 구멍을 찾아 채비를 드리우고 밤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필자와 날씨는 전혀 맞지 않는 것 같다.
어둑어둑해지면서 앞산 멀리 마른 번개와 천둥이 치기 시작한다.
천둥번개에 4짜의 기대심은 점점 멀어져 갔지만
혹시 하는 생각으로 깊은 밤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역시 4짜는 하늘이 점지해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 입큰님들 출조 시 진입로 또는 주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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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댐에서 가장 4짜터로 유명한 신포낚시터입니다.

올해에만 벌써 4짜가 15마리나 나왔습니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신포낚시터입니다.

여름철 수위에 맞추어서 지금은 말풀 포인트로 좌대들이 이동했습니다.

말풀 포인트에 잘 배치되어 있는 수상좌대입니다.

포도월척님과 교문니대부님도 신포를 찾았습니다.

말풀 포인트로 좌대를 이동하고도 4짜가 한 수 나왔었습니다.

4짜의 꿈을 안고 부람스님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오늘 4짜를 위한 대편성을 해 보았습니다.^^
해 지고 어두워 질 무렵에 한마디 올리면서 쭉욱 끌고 가는 입질에 챔질을 해 보니 엄청난 힘을 쓰면서 대물이 좌대 밑으로 파고 드는데,
드디어 4짜를 만난나 싶었더니 4짜가 훨씬 넘은 배스가 바늘에 걸린 누치를 먹기위해 공격했다가 필자의 채비에 걸렸다.
이렇게 허탈 할 수가...ㅜㅜ
꾸벅 꾸벅 졸면서 동틀 무렵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하늘은 필자에게 4짜라는 대물과의 상면을 허락하지 않은 것 같다.
꿈의 4짜.
올해 15마리나 나온 춘천댐 신포낚시터 4짜 대물 토종붕어.
16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되는 신포낚시터.
4짜를 꿈꾸는 조사들은 춘천댐 신포낚시터에서 그 꿈을 실현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포의 4짜에 한번 빠져 보시지요.
쥴리도 20번째 정도 4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신포 문턱을 올해 열심히 다녀 볼 것입니다.
밤새 한번 입질에 4짜와의 멋진 만남 생각만 해도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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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바람과 번개가 치더니 아침에는 화창하게 날이 개었습니다.

밤낚시에 지친 포도님과 대부님은 휴식 중입니다.

아침낚시를 즐기는 조사들 모습입니다.

좌대내부에는 스카이TV와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호반에서 커피 한 잔은 이곳에서 하십시요.

포도월척님이 전날밤 걸어 낸 월척급 붕어입니다.

체고 좋고 잘생긴 춘천댐 토종붕어입니다.

하류권 수초대에서 한마리 터트렸다고 합니다.

하류권 수초대에서 나온 체고 좋은 댐붕어입니다.

춘천댐 월척의 잘생긴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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