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곁으로
이른 아침에 반가운 회원들과 차 한 대로 이동하기 위해 한 곳에 모여 필요한 장비들만 챙겨 실고
룰루랄라~ 신바람 소리에 서로들 덕담을 나누면서 안성 평택 간 고속도로를 타기위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씽씽 달려 어렵지 않게 광천에 입성.
입큰붕어 특파원점인 광천 야인대물낚시점에 들려 오늘의 스페샬 새우와 간단한 소품들을 챙겨 목적지인 웅천보에 도착.
몇 곳 보를 들려보고 최종 낙점이 된 제 3보에서 각자 마음에 든 곳에 진지를 구성하고,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초저녁 입질을 보기위해 서둘러 저녁을 해결하고 각자 매복근무에 들어가 열심히들 해보지만
이러타할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간간히 올라오는 잡어들과 7치에서 9치급 까지의 붕어 얼굴을 본다.
언제 어딜 가도 분위기는 죽이는데 대물을 보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시기와 장소, 때를 잘 맞추어 출조한다면 0.1%의 확률이라도 분명 대물을 상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때임은 틀림없다.
무더운 날씨에 회원님들의 건강과 건투를 빌면서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농번기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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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도로로 힘차게 달려서...
입큰붕어 특파원점인 광천 야인대물낚시점에 도착합니다.
사장님과 일송님 상록수님 담소 중
씨알 좋은 새우도 준비하고..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웅천보에 도착합니다.
4짜 자원이 풍부한 곳이랍니다.
뗏장과 말풀 형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어로 통로입니다.
저 나무 밑 포인트가 4짜 포인트
제 3보에서 연조사님 파이팅를 외쳐봅니다.
성공님 보 앞에서 진지를 구성했네요.
일송님 파이팅의 지존입니다.
상록수님 다리 밑 포인트를 공락하고 있군요.
5짜님 자리는 명당인데~~~
제 3보는 부들 형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포인트 형성이 잘되있는 보입니다.
필자도 파이팅를 외쳐보지만...
어둠은 걷히고 날이 밝아 옵니다.
보 하류권
중류권
상류권
제 3보입니다.
9치급 붕어입니다.
잘생겼죠??
취재진 조과입니다... 보기 좋은 놈들만 골라서~~~
이렇게 줄도 세워보고...
자연으로~~ 다음에 다시 만나자~
다함께 모여 기념촬영도 하고...
철수길에 백숙으로 배를 채우고...
건배잔으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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