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니들이 고생이 많다~
낚시를 다녀온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 주에는 휴식 좀 가질려고 했건만...
벌써부터 마음은 물가에서 물안개를 바라보면서 대물과의 한판 승부를 꿈꾸고 있다.
꾼은 꾼인가보다 누가 그랬던가 꾼은 못말린다고... 마음이 가는 걸 어쩌라 이럴 땐 망설일 이유도 필요도 없다.
반가운 분들과 함께해서 좋고 그곳에 가면 싱그러움이 있고 저넓은 들판에 방긋이 솟아오르는 만물들이 나의 벗이요 나의 친구인 것을...
거기에 더하나 대물까지 상면하고 이런 게 바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요즘 필자는 물가에만 서면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
그대들이 있기에 한아름의 꿈과 희망을 안고 또 내일을 기약할 수 있어서 행복할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입큰님들이시여 모두가 대물 상면하시길 바라면서...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농번기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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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지나면서... 섬강이 보입니다.

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일출을 바라보면서...

붕어골수님 친구분 월척급 2수... 축하합니다.

붕어골수님 화이팅합니다.

섬강 둠벙 전체 전경

하류권입니다.

건너편을 바라보고...

오늘은 붕땡님도 함께 했습니다.

일송님도 34cm급 2수하고 여유에 미소까지~~~

성공님 전투자세 쥑입니다요.^^

오산에서 오신 돌머슴님 꿈나라에서 대물과 상면을 하고 있습니다.

상류권

어메 여기는 뭣이여??... 상록수님 편안해 보입니다.

철수 전 다함께 모여 담소도 나누며 식사도 하고... 돌머슴님의 백숙과 붕어골수님의 김치찌게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필자가 잡은 35cm급 대물입니다.

지금부터 계측을 해 봅니다.

34cm급 2수... 일송님 작품입니다... 축하혀유.^^

정확하네요.

요넘도 34cm급

한번 볼까요.

32cm 월척급입니다.

30cm 월척급

요넘도 월척급입니다.

요넘은 30.5cm

요넘도 월척급이네요.

강붕어 답게 멋진 모습입니다.

튼튼한 갑옷과 지느러미

잘생겼어요.

월척급 9수에 9치급 1수

하룻밤에 이만하면 대박입니다.

일송님께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다음엔 4짜에 도전하세용~~
[문막소재 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5월 2일(토) - 3일(일)
* 장 소 ; 강원도 문막소재 둠벙
* 날 씨 ; 맑음
* 취 재 ; 람보팀 수중전
* 채 비 ; 대물채비 7대
* 미 끼 ; 지렁이
* 포인트; 중하류권
* 수 심 ; 1m 80cm권
* 조 과 ; 35cm급, 34cm급 2수, 32cm급 외 턱걸이 월척급 5수, 9치급 1수
* 동 행 ; 일송님, 붕땡님, 상록수님, 돌머슴님, 성공님, 붕어골수님 또 친구분과 돌머슴님 친구분
* 감 사 ; 일송님, 상록수님 선발대 사수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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