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부사호 [2009.02.28]      [이미지만보기]


부사호 연가


집 나온지 몇일이 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곳 저곳 무작정 답사 다니면서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벌써 주말이 되었다.

주말에 부사호에서 입큰보트방 시조회가 있다고 했는데 장인어른 생신과 겹쳐서 고민고민 하다가 일단 부사호로 가보자 하고

당진에서 부사호까지 휑하게 달려 갔다.


부사호의 조황이 요즘 괜찮아서 인지 포인트 곳곳이 조사들로 가득 차 있었고, 낮에도 입질을 받으면서 화이팅을 보여주었다.

씨알은 잔챙이부터 월척급까지 골고루 나오고 있었으며

현지에서 낚시를 한 조사의 이야기로는 새벽 4시부터 입질을 하기 시작해서 낮 동안 꾸준히 입질을 한다고 한다.

포인트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잘 선정하고 앉아야 한다고 조언을 한다.




부사호 소황교에서 바라 본 하류권 전경




부사호 소황교에서 바라 본 상류권 전경




하류권 수초밭 앞에는 보트가 많이 떠 있습니다.




부사호 하류권에 있는 수로 전경




석산 앞 다리에서 바라 본 상류 수로 전경




석산앞 수로 하류권 전경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보트방 식구들의 주둔지에 도착을 하니 보트방 회장님이신 대호붕어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보트방 요리사인 하리마우님이 뜨끈한 김치국에 밥을 말아 주었는데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겨주신 보트방 모든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 한 해도 더욱 발전하는 멋진 보트방이 되길 기원합니다.


봄바람이 아직은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 부사호.

낮에는 강한 바람에 낚시를 하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밤에는 잠잠한 부사호.

당분간 부사호는 많은 낚시인들로 부터 사랑받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부사호를 둘러 보면서 주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보노라니 조황도 좋지만 낚시를 하고 난 후 뒷 처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강한 바람에 날려 다니고 굴러 다니는 낚시쓰레기들은 우리 스스로가 치워야 할 것이다.

그래야 더 깨끗한 부사호를 스스로 더 사랑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큰붕어 보트방의 시조회 행사 자리입니다.




하리마우님과 유심초님이 낮낚시를 하는 모습




올해 보트방을 이끌어 가시는 대호붕어님 모습




유비 고문님이 걸어 낸 준척급 붕어입니다.




유비 고문님의 총 조과입니다.




잘생긴 부사호 붕어입니다.




깨끗한 얼굴과 튼튼한 몸을 보여줍니다.




요즘 이 포인트가 인기가 많습니다.




낮에도 꾸준하게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석축 포인트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강길따라님의 살림망을 들어다 보았습니다.




밤낚시에 대박 하시길...^^




부사호는 지금 한창때인 것 같습니다.


[부사호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2월 28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부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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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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