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탕을 노려라
입큰님들 모두 기축년 새해에도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시길 바라오며 건강과 더불어 어복도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아침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또 하나의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하여 강화본섬에서 교동까지 20여분 철부선을 타고 도착.
올겨울 얼음낚시 새해들어 처음으로 개장한다는 고구지 첫탕을 노리기 위해 안상님과 잉카님이 먼저 도착하고 이어서 필자가 도착하여 보니
말그대로 인산인해... 사람이 많아 어느 한 곳에 비집고 들어갈 곳이 없다.
안상님께 다가가 지긋이 물어본다.
"나오냐?? 입질있어?? 잡았어??"
아침시간대에 주위에서 몇수나오고는 입질이 없단다.
필자도 한 곳에 비집고 들어가 낚싯대를 편성하고 두여시간 기달려 보지만
고패질과 살어음 걷어내기 바쁘고 입질이 없어서 인지 오전 시간인데도 벌써 철수하는 꾼들도 보이고
우리도 여기서는 승산이 없어보여 본섬으로 철수하여 고대낚시 사장님이 안내해준 당산지로 이동을 한다.
그러나 당산지 역시 사람들이 많았으며 몇몇 얼음집을 살펴보니 잔씨알에 몇수씩 담아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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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붕어 특파원점 고대낚시
사장님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요.
기축년 새해 밝은 빛이 떠오릅니다.
교동에 도착
안상님 안전무장
잉카님 살얼음 걷어내고 있네요.
상류 입구쪽
도로쪽
상류 좌안
윗쪽 전경
상류쪽
좌안
당산지 들어가는 길에 수로 모습
당산지 전경
찌솟음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새해 소원성취 하세요.
제방 우안
좌안
맨바닥에서 나옵니다.
찌는 말뚝이고...
안상님 제방권에서 맨땅에 헤~이~딩~~
잉카님 쬐려보고 있는데...
꾼들이 많습니다.
얼음집에 붕애들
앙증맞죠??
철수길에 어느 둠벙에서 안상님
새해 첫날 태양을 바라보며... 입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구지 및 당산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1월 1일(목)
* 장 소 ; 인천시 강화도 고구지 및 당산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람보팀 수중전
* 채 비 ; 대물채비(얼음낚시)
* 미 끼 ; 지렁이
* 포인트; 뗏장 및 부들밭
* 수 심 ; 1.5m - 3m권
* 동 행 ; 안상님, 잉카님
* 감 사 ; 고대낚시 사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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