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당진 온동지 [2008.11.12+]      [이미지만보기]


지금이 최고의 시기


11월도 중순에 들어 서면서 이제 시작이라는 낚시인과 올해 낚시는 끝났다는 낚시인이 구분되어진 막바지 늦가을과 초겨울의 경계점인 듯하다.

이맘때 즈음 서리가 내리고 꽂꽂하고 푸르던 수초대가 색이 변해 삭아들 즈음이면 대물급 토종붕어의 입질이 잦은 충남 당진의 온동저수지.

급히 취재 일정을 잡다 보니 달이 가장 밝은 보름의 하루 전날 취재를 하게 되었다.

밝은 달빛이 부담스러운 출조길이지만 생미끼 낚시에 시기적으로 가장 좋은 시즌에 들어왔으니 내심 조금의 기대감을 안고 충남 당진의 온동저수지로 출발합니다.


매번 올 때마나 느끼는 것이지만 저수지 전체의 그림은 대물급 붕어의 서식여건으로 최고로 보이며...

상류부터 하류까지 빼곡히 들어찬 부들밭의 대물 포인트가 무궁무진하다.

서둘러 하류권 좌대에 자리를 잡고 좌대 정면 수초 작업이 되어진 곳은 동행 출조한 장조사님이 스윙낚시로 공략하고

필자는 좌대 좌측으로 적당히 수초작업을 하고 직공채비로 금일 취재를 시작합니다.


해가 짧아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보니 케미를 꺽음과 동시에 낚싯대 편성을 마칠 수가 있었다.

서둘러 저녁식사를 하고 7시쯤 자리에 앉자 새우미끼를 달아 투척하고 보니 달이 밝아 새벽녘 동이 터올 무렵 낚시하는 느낌이다.^^;

좌측으로는 1m권 우측 끝은 60cm 수심을 보이는데...

8시쯤 첫 입질이 내심 가장 기대 하고 있던 우측 가장 얕은 곳에서 시작되고...

가을시즌답게 뛰어난 활성도를 보여주며 예신과 본신의 구분이 뚜렷한 입질로 9치급의 첫 수로 마수걸이를 한다.

뒤이어 바로 동행 하신 장조사님의 자리에서도 힘찬 챔질과 함께 월척급에 조금 못미치는 꽉찬 9치급의 붕어의 듣기좋은 물소리가 좌대에 울려 퍼진다.




상류측에서 바라본 온동지




우측권 전경




상류권 좌대 배치 모습




우측 상류권 대박조황 만나시길...^^




중류권 좌대




관리소앞 좌대 모습




하류권 좌대 모습




단체출조가 가능한 쌍좌대 모습




그림좋은 수초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행복한 하루되시길...




대박나세요!




좌대마다 이렇게 작업이 되어있습니다.




수초에 바짝 붙여야 굵은 씨알이...




동행하신 장조사님의 낚싯대 편성




필자는 이 자리를...




이렇게 살짝 다듬어서 낚싯대 편성을 했습니다.




화성백두낚시에서 추천해준 S사 이세형12호바늘로 꼬리꿰기를... 감성돔 바늘보다 제걸림 확률이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초저녁부터 연타로 이어진 입질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밤낚시를 진행해보지만...

이후 7치급 한 수 외에 특별한 조황을 보이지 못하고 아쉬운 시간만 흘러 자정이 가까워 진다.

해가 짧아 지면서 밤낚시의 시간이 많이 길어져 10시간이상 낚시를 진행해야하고

추워질 수록 아침낚시의 조황이 살아나는 특징이 있으니 아침장까지 낚시를 하려면...

꼬박 12시간 이상을 자리에 앉자 지켜 보고있는 것이 쉽지 않을 것같아 달이 가장 밝은 시간인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잠시 쉬는 시간으로 잡고

이번에 새로이 설치한 TV로 물밖세상(^^)의 소식도 듣고 추위에 견딜 간단한 요기도 하며 체력 보충을 한다.


새벽 2시경부터 다시 자리에 앉아 추위와 싸워가면서 언제 미끼에 반응해줄지 모르는 대물붕어와의 지루한 시간싸움이 시작된다.

2시 50분경... 좌측 3번째 찌에서 짧은 예신이 보이고 이내 느릿한 속도로 2마디 정도 올려 놓고는 캐미 끝의 움직임이 보이지않고 정지해 버린다.

힘차게 후려쳐(?)볼까 하는 마음을 다스리고... 조금더 기다려보니 이내 2마디 정도가 더 상승하더니 캐미끝이 움찔움찔하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이어진 챔질과 함께 31cm급의 체고 좋은 온동지의 월척급 붕어를 손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4시경... 동행 출조하신 장조사님 자리에서도 턱걸이급 붕어의 조황이 선보여 주었고,

동이 틀 무렵에는 7 ~ 9치급의 붕어가 몇 수더 선보여 기분좋게 금일 취재를 마감할 수 있었다.


- 당일 밤낚시에 지렁이 미끼는 잔씨알의 입질이 간혹 있을 뿐 조황 확인이 힘들었고,

새우 미끼에는 잔입질이 전혀 없이 예신을 보이며 이내 본신으로 이어지는 입질 패턴을 보였습니다.

아침낚시에는 새우 미끼보다는 지렁이와 3cm ~ 5cm정도의 참붕어 미끼에 붕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우는 현장 채집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금일 조과입니다... 최대 31cm급 외 턱걸이 월척급 2수 준척급 몇수.^^




온동지의 토종붕어... 체고, 체색 모두 굿입니다.




동행하신 장조사님의 기념포즈.^^;


[온동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11월 11일(화) ~ 12일(수)

* 장 소 : 충남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 온동저수지

* 취 재 : 천마.

* 날 씨 : 맑음

* 수면적: 약 45,000평

* 수 심 : 60cm ~ 1m권

* 낚싯대: 2.1 ~ 3.6칸

* 미 끼 : 새우, 참붕어, 지렁이

* 조 과 : 최대 32cm급 외 턱걸이 월척급 2수 7 ~ 9치급 6수

* 부대시설: 수상좌대 22동 (난방시설, 화장실, TV 설치), 식당, 화장실


*** 온동지 조황문의 : 041)355-3457, 011-9008-7651, 019-307-6855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입큰멤버] 천마.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