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戰不敗 - 기후의 변화
4년만에 다시찾은 사초호.
세월은 흘러 변한 것은 사람일 뿐.. 사초호는.. 변함없이 맞아주는데...^^
사초호의 특징이 예고되지 않는 배수를 자주하는 것이기에 출조시 낭패를 당하기 쉬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 시기가 "김양식"이 시작되는 시즌으로 배수를 하지 않고 만약 배수를 한다면
배양해서 김발에 뿌려놓은 김 포자가 썩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또한 말풀이 거의 삮아드는 시기이고 그래서.. 기후변화의 변수만 없다면.. 조황은 꾸준히 유지되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
도착하여 상류수로권과 본류권 전역을 살펴보니 상류는 물색이 맑고 본류 하류권의 말풀지역이 물색이 좋다.
붕어들의 움직임이 관찰되기에.. 제방 좌측권에 포인트를 잡고 대편성을 하지만
바닥은 돌이 무수히 깔려있어 의자 놓기도 힘들고 더하여 고온현상에 땀이 날 정도니...
아무튼 서둘러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초저녁 낚시에 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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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을 달려 영암을 지나... 해남으로...^^

영암 월출산... 풍경이 좋습니다.^^

사초호 입구.^^

흐린 날에 바라본 사초호 본류권

사초호 성류 수로

1번다리에서 바라본 수로권 전경

예전에 뗏짱님이 이곳 포인트에서 4짜를 잡으셨는데...?^^

사초호 본류권 전경입니다.

붕땡이 하룻밤 낚시를 할 포인트 전경입니다.

오조사님과 마이콜님도 합류를 하셨습니다..^^

삮아내린 말풀 사이를 공략합니다.^^

바닥이 돌밭이라서... 파라솔도 없이 하룻밤을 지새웁니다..^^

말풀이 거의 삮아 내리는 중입니다.

고온 현상으로 새우도 거의 폐사를 하였습니다.

밤낚시를 위해 케미를 꺽고...^^
캐미를 꺾고 30여분이 지날 무렵.
찌 몸통까지 밀어 올리는 입질에 7치급이 인사를 하고...
심심치 않게 나오는 녀석들은 평균 7 ~ 9치급이니...
오랜만에 새우미끼로 손맛을 보는 게 마냥 즐겁지만...
밤이 깊어갈 수록 내심 대물을 기대하는 마음과는 달리 좀처럼 사초호 대물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자정이 지날 무렵.
옆으로 살살~ 끌고 가는 입질에 강한 챔질을 하니... 역시 묵직한 무게감이 손으로 전달 된다..^^
이궁~!! 체구는 35후반급인데.. 길이는 월척급으로.. 인사를 하는 녀석이 "선발대(?) 역할로 이제 시작하는구나^^ " 하였지만,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오랜만에 손맛과 월척급의 상면에 만족을 해야하는... 아쉬움만 남겨진 하룻밤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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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새우미끼에 준척급들이 잘~나옵니다.^^

수심이 70cm로 살림망에 담궈 놓은 붕어들이 이상고온현상으로 이렇게 되었네요 ㅠ..ㅠ

오랜만에 뵌 "샘솔님"...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역시 사초호 월척급 붕어는 체구가 좋습니다.^^
[사초호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11월 6일(목) ~ 7일(금)
* 장 소 : 전남 해남군 사초호
* 날 씨 : 흐림
* 채 비 : 원줄 카본 5호, 목줄 캐브라 합사 3호, 감성돔 바늘 5호
* 편 성 : 2.5칸 ~ 4.3칸 10대
* 미 끼 : 새우
* 조 과 : 토종붕어 월척급 1수, 9치 ~ 7치급 20여수
* 기 타 : 밤낮의 기온차이로 인한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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