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보령 웅교지 [2008.09.29]      [이미지만보기]


출조의 즐거움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네 꾼들의 마음은 자연을 벗 삼아 물가를 맴돌고, 하루 이틀 밤 밤하늘에 별 한 번 쳐다보고,

수면 위에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과 맞닿을 수 있도록...

수면 위에 펼쳐있는 별들이 한 개쯤 솟아오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도 가져보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는 일인가.

좋은 녀석을 만나면 더욱더 좋겠지만 만나지 못하면 주위에 만물이 생존하는 자연을 벗삼아 보내는 시간.

그 자체를 즐기면 되는 것을 좋은 녀석을 만나지 못했다는 아쉬움보다 다음을 기약하는 미련이 있기에 필자는 또다시 떠나고 또 떠난다.


"설레는 마음 붕순이 마음~ 둥실~둥실~"

필자의 마음은 신나는 트로트 한곡을 들으며 황금물결이 출렁거리는 들판을 마음껏 누리면서 좋은 녀석들과 만날 계절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자~ 입큰님들이여~~ 대물들과의 상면을 위하여 영원하라~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새벽 5시경 통과하는 광천IC.. 급하게 찍자보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ㅜㅜ




읍내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웅교지 좌안




최상류 물골자리




필자는 여기에서~~




건너편 중류 곶부리 지역




하류 무너미권




아침이 밝아오고 있네요.




저녀석이 필자보다 실력이 좋네요.




상류권




중류 좌안




잘 여물었습니다.




상중류쪽




좋은 자리입니다.




무너미권도 좋읍니다.




웅교지 무너미




풍경좋고...




그림좋고...




중류 홈통 포인트




중류권




여기에도 좋은 포인트가...




필자의 진지를 바라보고...




1976님 열심히 합니다.




상류에 부들과 말플이




필자의 진지




아침에 철수... 또다른 소류지 풍경




오리 주물럭에 이슬이가 빠지면 안되겠죠.




부람스님... 신촌지 7치급 붕순이 뗏갈 좋읍니다.




붕어 채색이 쥑입니다.^^




잘생겼죠??




웅교지 붕애는 벌써 자연으로 가불고 신촌지 붕애만 있네요.




소류지 상류권




또다른 소류지 풍경




사유지 낚시금지랍니다... 청소만 잘하면...




여기는 3번째 소류지




소류지 전체 풍경




상류권 좋은 포인트가 두세곳 있읍니다.


[웅교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9월 27일(토) - 28일(일)

* 장 소 ; 충남 보령 웅교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람보팀 수중전

* 채 비 ; 대물채비

* 미 끼 ; 새우, 옥수수, 매주콩

* 수 심 ; 1m 50cm

* 포인트 ; 상류권

* 조 과 ; 붕애

* 동 행 ; 1976님

* 만 남 ; 부람스님, 대류지님, 타임님

* 감 사 ; 광천 대물야인낚시 사장님과 동행, 더불어 좋은 만남의 시간을 주셨던 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광천 대물야인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42 - 2231



취재 - [람보팀] 수중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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