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낚시의 추억
'겨울낚시의 메카'라고 불리는 예당지.
필자에겐 또 다른 추억이 있는 곳.
풍운성 님과 의기투합하여 실시간 야전팀을 첫 출범한 장소가 바로 이곳 예당지 한믈좌대이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다시금 찾아왔지만, 모든 것은 변하지 않은 체로 필자를 반기는데 지난 추억이 외롭고 쓸쓸하게 한다.

한믈좌대 전경

좌대로 이동 합니다... 한믈낚시 특파원 사장님

계속되는 조황 문의 전화에 낚시를...ㅠㅠ

낚시 중이신 조사님들

어르신 추우시죠??
오늘은 특파원인 한믈낚시 사장님과 동행하여 필자는 3.6칸 2대, 한믈낚시 사장님은 3.2칸 2대로 편성을 하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요즘은 토종붕어가 주종을 이루는 시기이기에 낮에는 떡밥, 밥에는 떡밥과 지렁이를 미끼로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 지렁이는 짧게 사용하시는게 효과적이죠.^^)
채비는 단차를 1cm정도에 윗바늘엔 집어제, 밑바늘엔 섬유질 떡밥.
집어가 되었을 때는 섬유질떡밥을 아주 조그만 하게 사용하시고
섬유질 떡밥은 새우 성분이 포함된 붉은색 계통이 토종붕어를 유혹하기에 좋습니다.
낚싯대는 수심이 3m이상이 되기에 3.5 ~ 4.0칸대를 선정하고 찌는 다이마루형 장찌,
찌맛춤은 캐미를 빼고 15cm정도 찌톱이 수면에 나오게 맞추어서 캐미를 부착해서 사용하시면 되지만, 찌마춤은 현장에서 하셔야 될 듯...^^
1시간이 흐른 후 찌톱이 4마디가 올라 옵니다. '천천히~~'
"휙~!! 핑~~!!"
깊은 수심에서 느끼는 손맛이 짜릿합니다.
결국 7치급 토종붕어가 수면 위로 얼굴을 보입니다.^^
전차표 크기의 붕애부터 다양한 싸이즈의 토종붕어만이 계속 입질을 합니다.
저녁 10가 넘어서자 입질이 뜸해지면서 추위와 함께 피로가 밀려 옵니다.

필자의 대편성

한믈낚시 사장님의 포인트

오늘의 미끼입니다

이틀동안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의 좌대 모습

건너편 조사님도 한 수하시고...

올라 옵니다

예쁜 토종붕어입니다

예쁘죠??

밤새 얼지 않도록 낚싯대를 이렇게...^^

얼어버린 낚싯대
새벽 6시.
살얼음이 잡히면서, 한믈좌대 사장님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한 뱃놀이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런 작업을 해야 결빙을 예방할 수 있고, 붕어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답니다.^^
오전 9시경이 되자 다시 입질이 시작됩니다.
여기저기 좌대에서 철푸덕 거리는 소리.
한겨울에 느끼는 물낚시의 재미에 흠뻑 빠져 있는 주위의 조사님들의 입가엔 미소가 흐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중천에 떠오르자 철수를 서두르는 조사님들.
손맛을 느끼기 위해 오시는 조사님들로 다시 붐비기 시작하는 시간.
필자와 한믈낚시 사장님는 철수를 준비합니다.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동행한 1박 2일을 아쉽게 마무리 하면서...^^

아침이 밝아 옵니다

새벽에 살얼음 제거 중인 한믈좌대 사장님

오늘의 조과... 토종 100%입니다
[예당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월 13일(목) ~ 1월 14일(금)
* 장 소 : 충남 예산군 예당지 한믈좌대
* 날 씨 : 맑음
* 취 재 : 야전팀
* 편 성 : 3.6칸 2대 (붕땡 기준)
* 채 비 : 원줄(2호), 목줄 (합사1.5호), 붕어바늘 6호
* 미 끼 : 섬유질 떡밥(딸기향)
* 조 과 : 3 ~ 8치 약 20여수 (토종붕어)
* 기 타 : 새벽엔 기온하강으로 살얼음이 잡혀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출조시 특히 기온 급강하에 따른 보온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예산 한믈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334-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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